728x90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2 20200626 - 휴업 123일째 - 도대체 언제까지 쉬어야 해? How long on earth do I have to rest? '안전안내 문자'를 받고 일어나는 게 생활화 되었다. 요새 연락 올 때도 없기에 오전에 띠리릭! 하고 오는 문자는 100% 확진자 소식! 전에는 좀비들이 어디로 돌아다녔나... 바로 살펴봤지만, 나는 외출할 것도 아니라서 이젠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모든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가 확진자 폭탄을 맞았다. 코로나 우습게 보면 안 되는데 어쩌면 그렇게들 생각이 없는지...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이런 일은 처음 겪다 보니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이겠지. 어제 다음 뉴스에 보니 '디지털 기반으로 이동하라!'는 글이 있더군. 맞아, 우리 학교는 원래 사이버 대학이라 코로나 사태에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오빠야는 졸업식을 못 해서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대면교육과 원격교육.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상반된.. 2020. 6. 27. 20200625 - 휴업 122일째 - 전 국민이 군인인 나라가 돼야 OK! 1950년 6월 중순이면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서해안 쪽은 비가 안 와서 모내기 걱정을 했고, 25일 새벽에 동부전선엔 비가 내렸네. 기사 원문 보기 사진에 한국은행과 국회의사당이 보이는데, 북악산이 앞에 있으니 남산에서 찍었겠구나. 하늘엔 여름철 구름이 떠 있는 전형적인 초여름 휴일 아침. 전선에서 사력을 다해 막았어도 28일에 서울 함락. 이승만은 열차로 대구까지 갔다가 대전으로 돌아왔지. 대전에서 서울시민에게 안심하라는 방송을 녹음하고. 정말 코미디언 같은 양반이야. 전쟁 - 경제건설 - 군부독재 - 올림픽? 우리가 조금 느슨해진 게 1986~88년 즈음 같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앞으로 통일될 때까지 남녀 모두 70세까지 예비군에 편성되어 맹훈련하고 공수부대 수.. 2020. 6. 25. 20200624 - 휴업 121일째 - 일찍 잠 잘 것! 어젯밤에 온다던 비가 아침에 다 되어 내렸다. 해가 숨어서 시원하긴 한데 습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네. 자동차 검사도 예약제로 운영된 걸 몰라서 일찍 갔는데도 헛걸음하고 돌아왔다. 자동차가 많아져서 그렇다는데 뭐 어쩌랴. 그래, 예약이 속 편하지. 긴 줄 꽁무니에 서서 맥없이 하늘만 쳐다보는 것보다 낫다. 오늘은 진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아침에 일어나리라. 아침에 치면 되는 기타를 왜 밤새워서 치고 잤을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의지 때문에? 2020. 6. 24. 20200623 - 휴업 120일째 - 참 잘하셨어요 일기 쓰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 이상한데? 난 거의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데... 코로나가 앗아간 것도 많지만 선물도 많이 한다. 가장 커다란 선물은 바로... 말세적 위기를 느낀 좀비들이 가면을 벗고 나오기 시작한 것! 꼭꼭 숨어있으면 찾아내기 정말 힘든 '은둔자형 도라이'들까지 다 나오네. 역시! 빨리 죽는 건 싫고, 참는 건 못하는 좀비들의 특성 그대로 보여줬어. 좀비들은 '위기가 닥칠 것 같다' 이거 하나는 정말 빨리 눈치챈다는 것! 고마워. 덕분에 나도 SNS에서 '자칭 스타'들 많이 정리하고 있어. 그리고 또 다른 소식! 여태 쌍말에 욕지거리, 거짓말, 가짜 뉴스, 악성댓글이 난무해도, 많은 사람이 더러워서 피했었잖아? 그런데 이제는 정말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셨나봐. 그분들이 조용히 증거자료.. 2020. 6. 24.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3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