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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1

202405 회식 스냅 2024. 5. 27.
20240522 또깡이곱창 상현 2 동사무소 건너에 기타반 회원께서곱창집을 여셨다.집에 가다 소주 한잔하기 좋은 위치.참새가 방앗간 앞을 어떻게 그냥 지나가랴! 아래 사진은 개업 날 축하해 드리러 갔을 때 찍은 스냅들이다.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은메뉴판 맨 위에 있는 곱창+오징어+차돌박이 시키면 된다. 2024. 5. 27.
20240414 다시 용인에... 21년에 떠나서 24년에 돌아왔다. 잘~살다왔다. 오가는 시간도 유용하게 잘 썼다. 짐은 조금 줄였다. 이제 옷과 식기, 책을 정리하면 더 가벼워진다. 이번에 악기를 내놓으면서, 얘네들이 절실한 게 아니었구나... 마음이 허할 때 쇼핑하듯 그렇게 악기로 마음을 채웠었다는 깨달음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걸 다 끌어안고 있을 순 없다는 것! 집 서쪽엔 수지지역난방공사가 있다. 왼쪽은 상현동과 죽전역을 오가는 큰 길. 밤엔 바닥에 이런 사인이 보이는 정기순찰지역. 오른쪽은 분당천으로 내려가는 개울이 있다. 자전거길은 개천 반대편에 있어서 바로 집 쪽으로 올라올 수 없다. 대신 이쪽엔 벤치와 오솔길이 있다. 가까운데 편의점이 있어서 급한 물건은 해결할 수 있다. 편의점도시락을 먹다보면 내가 반찬보다 밥을 많이 .. 2024. 4. 14.
20240324 이사 가라고라? 사람의 운은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결정 된다. 이천에서 자전거 타고, 등산하고, 보트 타고, 사진 찍으며 천천히 살 준비를 다 했는데, 건물 리모델링한다고 이사 가라고. 원래 살던 죽전으로 다시 간다. 삶의 패턴이야 그대로겠지만, 아침에 날아와 고목을 쪼는 딱따구리 소리는 듣지 못하겠지? 70까지 열심히 살라는 노인네의 계시로 알고 주변 정리 시작! 중고 장터에 다 내놓고 가볍게 이사 갈 것!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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