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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1

20200707 - 휴업 134일째 - 8시간 근무만 하자 Let's just work eight hours. 어제부터 기타 연습 먼저 하고 글쓰기로 바꿨다. 새벽에 두세 시간 기타 치는 게 효율이 낮아서. 일어나서 간단히 요기하고 바로 기타를 잡으니 다시 전에 나던 소리가 난다. 휴~ 다행. 한번 뒤로 처지면 복구하는 데 사흘, 올라서는데 사흘이다. 내 일 먼저 하고 부업할 것. 아침형은 인간은 계속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컨디션이 좋다. 낮에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에 잠들어 있지 않으면 몸이 주는 선물을 포기하는 셈. 원래 이렇게 할 일이 많았나? 해도 해도 끝이 없네. 2020. 7. 7.
20200706 - 휴업 133일째 - 말세? 올해 안에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으면 한적한 곳에 가서 산다 기타 교습소를 차린다 계속 기다린다 아예 다른 일을 한다 세상은 이성이 없는 듯 돌아가고 옆에서 누가 쓰러져 죽어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는 수준이니 마음 써서 일하는 건 이제 역사 속에서나 나올 일이 되었지? 자승자박! 2020. 7. 7.
20200705 - 휴업 132일째 - 알아서 오지 마라 Don't come on your own. 뇌가 빈 어떤 좀비가 쌀독이 비어 가는 또라이한테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보배드림' 같으면 바로 수사해서 잡으러 갈 텐데 카카오에서 잡기는 틀렸고 길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하늘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께 부탁해 놓았다. 가끔 오빠야 신기가 오르는 날엔 얼굴까지 선명하게 떠오르니 일본인인지 토착왜구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조심해라. 여태 남의 밥그릇에 들어갈 것까지 챙기고 살았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참 이것들은 답이 없는 족속이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조용히 좀 살다가 가면 좋으련만 판박이들까지 세상에 내놓았으니 이젠 지들끼리 싸우다 망하는 수밖에. 우리나라가 아직 전쟁 중인 나라 같았으면 난 벌써 군복 입고 있었을 거야.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는 저격병.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때 격발 순간의 느낌과 .. 2020. 7. 6.
20200704 - 휴업 131일째 - 군대나 가야겠다 I'm gonna join the army 올해 장마는 비가 오시다 그치다 하여 그럭저럭 지낼만하네. 이렇게만 내려주시면 빨래 못 하고 수건 안 마르는 상황은 없을 것 같아. 다음 주에 종일 비 오시는 날이 있으면 꼭 부침개 부쳐야지. 보통 때는 고추장 김치 청양고추 파 이렇게 넣지만, 이번에는 케첩 플러스. 사람을 만나지 않는 교육. 결국 이게 답인데... 다시 공부해서 석사, 박사 학위 받는다? 아무리 빨리 학위를 받아도 늦었어. 그냥 내 커리큘럼으로 밀고 나가면서 시스템 구축하는 게 더 나을 듯! 그것도 잘 안 되면 Sniper로 나가지 뭐. 체력은 젊은이들한테 뒤지지만 사격은 자신 있잖아. 어디 저격수 뽑는 데 없을까요?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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