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20120205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걸 아등바등 살 필요도 없다는 걸 알려주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편하게 산 사람이다.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일요일. 손님을 배웅하고 낮잠을 잤다. 이제 연탄 갈 시간이다. 2012. 2. 5. 20120204 주말을 깡그리 쉬며 휴식의 나른함과 무노동의 자책감 사이에서 고통의 눈물을 흘린다. 8군에서 세 번 째 겨울을 보낸 김포 오정동."Do That To Me One More Time" 그 많던 올갠 치는 여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2012. 2. 5. 20120203 내 얼굴에 책임을 지다? 거울을 들이지 않은 방에서도 책임을 질 수 있는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삶이 풍요롭고 찡그릴 일이 줄어들면 난 잘랐던 깃털을 키울 것이다. 2012. 2. 5. 20120202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나 서울에서 사라질 줄 알았지? 국민학교 때 외국동화를 읽으며 태양이 강한 나라에서 살기를 원했다. 태양이 강하고 바다가 깨끗한 곳. 지금은 반쯤 남하했다. 겨울이 없는 곳으로 갈지 사계절이 있는 곳으로 갈지 아직 모른다. 점심시간 신복촌에서 영철이 형님 잠깐 뵙고 상범이와 퇴근 시간까지 주거니 받거니. 원효로에서 동녕이 위문하고 돌아오다. 2012. 2. 5. 이전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