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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이드를 따라 가실래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히말라야로 등산을 떠났다. 첫 번째 가이드는 미국에서 붙여준 사람이었지만 셀파들의 머릿수 속이기가 들통나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가이드가 공석이 되자 경비병 우두머리가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잘 올라가서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다가 산적의 습격을 받아 또 가이드 자리가 비어 버렸다. 경비대의 내막을 잘 알고 있던 사람이 등반대를 윽박지르고 가이드가 되었다.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절뚝거리며 돌아오곤 했다. 영영 못 돌아온 사람들도 꽤 되었다. 사람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경비대 후배에게 다음 캠프로 올라가는 약도를 그려주고 산자락의 절로 들어가 버렸다. 사람들은 경비대가 이끄는 루트를 몹시 힘들어했다. 전부터 가이드를 하고 싶었던 셀파가 경비대와 협상을 하고 자기가 가.. 2007. 11. 26.
요새 우리 국민들이 즐기는 놀이 요새 우리 국민들은 별난 놀이를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의심해 본다. * 놀이 1단계 매스컴이나 정부에서 "구정에 고향 가실 때 뭐 타고 가실래요?" 라고 설문을 조사하면... "KTX요!!!" 라고 대답한 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귀향길 KTX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60% 이상!!!' 이라는 기사가 나면... 당일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널널하게 가면서... "뻥이야!!! ...ㅋㅋㅋ" * 놀이 2단계 매스컴이나 정부에서 "구정에 고향 가실 때 뭐 타고 가실래요?" 라고 설문을 조사하면... "KTX 타야죠!!!" 라고 대답하여 사람들이 KTX가 아닌 다른 교통편에 몰릴 것을 유도한 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귀향길 KTX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60% 이상!!!' 이라는 기사가 나고 불안하게 .. 2007. 11. 26.
댓글 달 틈도 없이... 어젯밤에도 침묵하는 음악인들에게 보내는 글을 늦게까지 썼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게 웬 일입니까? 또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네요. 속으로 짐작만 하던 일이 세상 밖으로 고개를 들고 나오는군요. 하루가 멀다하고 들춰지는 썩은 비리에... 댓글 달 틈도 없이... "어디로 갔나..." 시리즈로 평소에는 그리도 말 많고 할 얘기도 많았던 사람들을 향해 작은 돌이라도 던지고 싶었는데... 힘이 주~욱 빠지는군요. 아주 높고 치사한 벽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 포기하고 기타 열심히 치렵니다. 우리가 살 곳은 우리가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입니다...ㅜㅜ 2007. 11. 19.
포크의 정신은 다 어디로 갔나?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는 벌써 몇 년째 7080이라는 괴상한 복고회귀음악풍토가 성업 중입니다. 댄스음악과 발라드 음악에 맞선 뮤지션의 생존투쟁의 결과가 7080 붐을 만들어준 것인가요? 아니면...갑자기 포크 음악이 세계적인 추세로 부상했을까요? 세계적인 음악추세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우리나라의 음악방송을 보면 절대로 그건 아닙니다. 미안하지만... 우리나라의 라디오 방송에서 팝송이 천대받은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7080을 화두로 장사해서 재미 보던 업소들... 요즈음은 수지가 예전과 전혀 다릅니다. 가수 개런티 맞추느라 업주는 시퍼런 멍이 들고 있습니다. 비싼 커피 값 내고 멀리까지 찾아오던 손님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 자리를 이상한 장르의 음악과 야릇한 손님들이 메우고 있답니다. 신청곡 위주.. 200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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