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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을 놓지마세요... 상해임시정부가 있던 건물...같은가? 하하...동인천의 오래된 건물. 중구청 앞에... 동인천의 '民'에 들렸다가... 항상 궁금해 하던 인천대중音樂史의 맥을 이어주는 분들을 만났다. 8군에서부터의 끈이 길게 이어져 있는 분들... 우리는 미군들 앞에서 부르던 컨츄리를 정말 오랜만에 화음을 만들어 불렀다. 기뻐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는데도... 너무나 오랜 세월... 삶의 모질음에 단련을 받아 온 형들은 덤덤한 술 취한 표정으로... 취기와 추억이 뒤덤벅이 되어 세월의 통로를 되짚는다. 이야기로 하얗게 밤을 새우자는 말씀을 뒤로 미루고 아쉬움을 남겼다. 또 뵐 수 있겠지. 이제 만났으니... 몇 십 년 동안 함께 하는 음악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형들... 지금 제가 그렇답니다. 그 것 때문에 올해도 여러 가.. 2007. 9. 8.
고무밴드의 최근 행사에서... 2007년 8월 17일 군위 인각사 산사음악회에서.. 2007년 8월 19일 동인천 승보탁구클럽에서... 2007년 9월 2일 청계천 오간수교 녹색음악회에서... 2007. 9. 4.
화장실 기분 좋게 쓰는 법 1. 화장실을 들어갈 때...자기 성별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할 것 기다리는 줄이 길다고 절대로 장애인용 화장실로 가지말 것. 2. 화장실안의 분위기가 불량하지 않은가 확인할 것. 화장실 칸막이 안에 숨어있는 사람까지는 알 수 없으나 불량해 보이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거나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오면 바로 나올 것. 특히 남녀공용화장실인 경우...조심할 것. 이런 불량화장실사건은 영화에서 많이 나온다. 3. 화장실 칸막이 안에 화장지가 남아있나 먼저 확인하고 밖에서 준비할 것. 내 칸안에 화장지가 없다고 옆칸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인가? 아니면 남이 쓰고 버린 휴지를 재활용할 것인가? 당신 맘대로다. 4. 소변과 대변을 보기 시작하는 직전부터 물을 충분히 내릴 것. 남자들도 소변보면서 충분히 물을 .. 2007. 9. 2.
가을이 왔닷! 아침... 점심 때 강남으로 가야하기에 집에 올라갈 시간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씻었다. 오잉? 문을 열고나오니 화장실문에 꽂아 놓은 열쇠가 없다. 아니 열쇠를 다 가져가나? 열쇠가 달려 있는 고리의 액세서리가 예뻐서? 살다살다 별 일을 다 당해본다.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 있을 시간이라서... 주변 학원아이들은 아닌 것 같고... 심증은 가지만...물증이 없다... 피곤하구나...여기에 살기... 점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형... 맛진 점심에 소주 한 잔 곁들이고... 내 이야기로 시간이 마구 흐른다. 또 시나리오공부에 도전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으흑...난 감독에 도전할거야. 이젠 시나리오 공부하기 싫어... 그래그래...나도 알아...알아... 말로는 못할게 어디 있니? 직접 하기는 이렇게 .. 200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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