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200711 - 휴업 138일째 - 니 말이 바로 너임 You're what you're saying 오늘은 비밀을 하나 누설한다. 이건 국가를 기획하고 통치하는 레벨에서만 아는 정보. 내가 글로 써놓으면 "에이~ 누가 그걸 몰라. 그걸 비밀이라고 썰 풀기는..." 이렇게 말 안 하기로 약속하면 쓴다. 이 얘기 어디에 안 퍼트릴 거지? 약속했다! 비밀은 단 한 가지야. "저놈들은 다 거짓말쟁이야. 우리나라가 무슨 세계에서 가장 방역을 잘해?"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쳐봐. 그러면 그 최고 기획자들은 이렇게 생각해. 저놈은 엄청나게 지저분한 놈이군. 걔 사는 데가 어디야? 그 동네 소독차 좀 보내. 이해가 돼? 안 된다고? 어허~ 그럼 하나 더. "저 새끼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면서 다 해 처먹었군!" 내가 이런 소리를 했다. 그러면 기획자 양반들은 이렇게 말해. "지가 해 먹어봐서 아는 거잖아. 저거 뒤 좀.. 2020. 7. 12. 20200710 - 휴업 137일째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If it hurts, tell me it hurts 일하기 싫으면 사표 쓰고 나와라. 부당한 요구를 받으면 싫다고 이야기하고 일어서라. 살면서 수천 번도 더 들은 이야기지? 그런데 왜 현실에서는 못 하니? 사장이 무서워서? 그만두면 막막해서? 많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 부당함에 맞서서 직장이나 단체를 뛰쳐나와 투쟁할 때 너는 그 사람들 비웃었니?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는데 참고 있었다? 왜 무슨 이유로? 그렇게 오래 참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경찰에 갔어? 처음에 일이 벌어졌을 때 가야 하는 거야. 조사관이 이렇게 말하지 않겠어? "아니 그럼 그동안에는 왜 참고 있었습니까?" 지위를 이용한 억압이 가장 나쁜 건데, 아무 소리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은 게 아니야. 사회가 다 비겁하지 않아. 거대한 공룡에 맞서서 사는 사람들 많아. 세월호 사고 났을.. 2020. 7. 10. 20200709 - 휴업 136일째 - 무사하시기를 빈다 I wish you all the safe 그것참 이상하네. 9시 반쯤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음악 올리고 일기 쓰고 일찍 자자... 맘먹고 나무위키에 들어가서 자료 찾다가 생전 안 보던 오른쪽 '최근 변경'란을 보니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건'이란 글이 있었다. 옛날에 실종됐던 적이 있었나? 이상하네... 생각하며 들어가 봤더니 현재 상황. 음... 어둠의 그림자가 보이네. 하여튼 오늘은 자자. 2020. 7. 9. 20200708 - 휴업 135일째 - 하느님께 감사한다 어제 잠들기 전까지 마음속에 정리된 것은 환단고기에 실린 내용을 공부한 선생님(이덕일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연대별, 분야별로 학자를 정리한다. 역사적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선생님(박창범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관련 부분에 표기한다. 우리 말의 어원을 찾아 민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민족 간의 DNA 비교를 통해 과학적 증거를 모은다. 여기까지였어. 오늘 아침에는 이상하게 정신이 맑았어. 왜 이러지? 드디어 죽으려나 보다...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 블로그 정리하다 천문학자 박석재 박사님을 알게 되었지. 천재 소년 송유근 관련 뉴스에 나오신 분이야. 그래... 이분도 공부가 깊으신 분이구나. 찾아뵐 명단에 새로 올리고, 오늘의 역사 영상에 [박석재의 천문&역사 TV]를 올렸어. 오늘 올린 박 석재 .. 2020. 7. 9.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