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군남댐...너는 왜 쏙 빠졌니? The lonely runner by ~jjjohn~ 군남댐...너는 왜 쏙 빠졌니? 근처에 있는 네가 유령처럼 증발했으니...참 이상하구나. 어제부터 머릿속에 빙빙 돌던 군남댐과 임진강의 흙탕물. 임진강 사태와 관련한 어떤 뉴스에서도 나오지 않던 군남댐. 임진강 유역을 돌아보고 오신 분의 포스팅이 있어서 올립니다. 바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09. 9. 8. 2009년 9월 7일 목3동 성당 봉사 Colours by Lincolnian (Brian) 오늘은 목3동 성당에서 수경요법 세미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조금 일찍 성당에 도착하였지요. 솔바님과 요셉님이 일찍 나오셔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여기저기 안내문을 붙이고 비품과 책상을 정리하고 있는데 흑석 3기 동기 자매님께서 처음으로 봉사 지원을 나오셨네요. 아~제가 성함을 여쭙지 않았어요. 이 글 보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 1시 반이 지나자... 세미나에 참석하실 분들과 봉사방을 찾는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흑석 2기 선배님들과 흑석 3기 동기님들도 도착하셔서 봉사 대열에 합류해주셨고 성당의 많은 자매님이 세미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이 선생님과 하 선생님이 도착하시고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과 .. 2009. 9. 7. 대한민국은 직무유기 중? 새로운 인연의 끈을 따라 한강을 거슬러 올라 임진강 가에 다녀왔습니다. 임진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리 밑엔 장마 끝처럼 변한 흙탕물이 넘실대었고 소방차가 출동해 있었습니다. 무슨 사고가 났구나...인명사곤가보다...-..- 등산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소방차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일행과 헤어져 본부에 돌아와서야 그게 무슨 사건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물이 새벽에 야영객을 덮쳤다는 기사.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임진강 수위가 오르는 것을 알아채고 경보를 울린 사람이 밤새도록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건가요? 지리산 계곡에도 있는 재난 대피 방송시설이 임진강엔 없단 말인가요? 아무리 밤부터 수위가 올랐다지만... 강변에는 초병도 있었을 것이고 훤한 조명은.. 2009. 9. 6. 다시 자전거를 타? 1986년에 1종 면허를 땄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바퀴 달린 것을 몰고 다닌 것은 1984년부터... 그 때 원동기 면허도 땄었고... 테니스 배우면서 운동하겠다고 산 자전거, 재미있어 보여 충동 구매한 중고 모패드, 출퇴근용으로 모패드와 바꾼 중고 50cc 대림 핸디, 낚시 다니려고 다시 바꾼 중고 기아 90cc 오토바이. 모패드는 동생과 한 대씩 샀었는데 출력이 너무 딸려서 바로 핸디로 바꿔버렸다. 둘 다 오일 넣고 타는 2사이클 엔진 형식은 같은 것이었지만... 포일리에서 종로 2가까지 타고 다니던 50cc 핸디는 남산 2호 터널 안에서 엔진이 멈추려고 한 적도 있었다. 산소가 모자랐기 때문이었을까? 하긴 사람도 숨 쉬기 힘든 터널이었으니까... 그래도 동작대교에서는 60km까지 속도를 내주었.. 2009. 9. 2.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