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2 요즘 나는... 속이 답답해서 겨울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가을은 이미 침상 머리에 턱을 고였는데 속은 뜨끈뜨끈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나락을 걷는 기계들이 벌판을 헤집기 시작했고 잠깐 단내를 풍기던 포도가 벌써 끝물인 걸 보면 곧 낙엽이 붉어지겠지요. 아무리 신종플루가 무섭다지만... 그제 상경길에서 본 관광버스 안에서는 잠시 집안일에서 벗어난 몸부림도 보였습니다. 올해는... 단풍놀이 안 가실 건가요? 수리하는 게 더 일이 많다고 생각한 옆집 주인이 집을 허물기 시작했지요. 아침 7시면 나타나서 바로 부수기 시작합니다. 공사장 바로 옆이 제 방 창문이라 제법 울림이 심하군요. 그래서 요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모드로 바꿨습니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 두 끼 먹기로 작정한 습관이 무너져버립니다. 오.. 2009. 9. 14. 군남댐...너는 왜 쏙 빠졌니? The lonely runner by ~jjjohn~ 군남댐...너는 왜 쏙 빠졌니? 근처에 있는 네가 유령처럼 증발했으니...참 이상하구나. 어제부터 머릿속에 빙빙 돌던 군남댐과 임진강의 흙탕물. 임진강 사태와 관련한 어떤 뉴스에서도 나오지 않던 군남댐. 임진강 유역을 돌아보고 오신 분의 포스팅이 있어서 올립니다. 바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09. 9. 8. 2009년 9월 7일 목3동 성당 봉사 Colours by Lincolnian (Brian) 오늘은 목3동 성당에서 수경요법 세미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조금 일찍 성당에 도착하였지요. 솔바님과 요셉님이 일찍 나오셔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여기저기 안내문을 붙이고 비품과 책상을 정리하고 있는데 흑석 3기 동기 자매님께서 처음으로 봉사 지원을 나오셨네요. 아~제가 성함을 여쭙지 않았어요. 이 글 보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 1시 반이 지나자... 세미나에 참석하실 분들과 봉사방을 찾는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흑석 2기 선배님들과 흑석 3기 동기님들도 도착하셔서 봉사 대열에 합류해주셨고 성당의 많은 자매님이 세미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이 선생님과 하 선생님이 도착하시고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과 .. 2009. 9. 7. 대한민국은 직무유기 중? 새로운 인연의 끈을 따라 한강을 거슬러 올라 임진강 가에 다녀왔습니다. 임진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리 밑엔 장마 끝처럼 변한 흙탕물이 넘실대었고 소방차가 출동해 있었습니다. 무슨 사고가 났구나...인명사곤가보다...-..- 등산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소방차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일행과 헤어져 본부에 돌아와서야 그게 무슨 사건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물이 새벽에 야영객을 덮쳤다는 기사.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임진강 수위가 오르는 것을 알아채고 경보를 울린 사람이 밤새도록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건가요? 지리산 계곡에도 있는 재난 대피 방송시설이 임진강엔 없단 말인가요? 아무리 밤부터 수위가 올랐다지만... 강변에는 초병도 있었을 것이고 훤한 조명은.. 2009. 9. 6.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