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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8

널널하게 살다 대체 왜 그러냐고? 신이 나지 않아서야... 누군 신나서 사냐? ... 술이나 한 잔 하자. 참새와 잘~ 노는 아주머니를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가득한 종묘에서... 얼마나 편하면 옆에서 모래 목욕까지 하고 있을까요? 모이를 주는 사람이나 받아먹는 참새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관계를 잇고 있겠죠. 장기 잘 둔다는 후배 왈... 楚나라 말을 쥔 선생이 먹이를 던져주니 상대가 홀랑 집어먹어서 漢나라가 졌다고 하더이다. 난 잡기(많은 분이 동의하지 않을 단어)에 능하지 않아 바둑, 장기, 카드, 화투...등을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반밖에 모르는 거죠. 전보다 덜 바쁘긴 하지만... 청계천은 작은 화물을 실어나르는 분들로 분주합니다. 어려운 살림살이가 계속되니 노느니 염불한다고... 전기세만 나.. 2009. 7. 28.
사탕발림 내가 아는 것으로만 이루어진 세상에서 내가 아는 것만 말하는 대화로 이어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아는 것이 맞다고 우기고 싶은 고집을 유지하며 내가 아는 방식으로 사랑을 하다가 내가 아는 방식으로 키우는 아이가 생기면 내가 아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겠지. 하지만... 아는 것이 늘어날 때마다 세상은 조금씩 변해 보일 거야. 상상력이 없는 대화를 나누다가 상상하고픈 이들이 줄어드는 사회를 생각하면 상상이 공상으로 하대받는 분위기에 슬퍼지지. 나를 잃어버린 사회라고 말할까? 내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고 말할까. 내가 무시당하는 걸 용인하는 비겁한 사회가 된다면 내가 하고픈 일이 필요 없어진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어진 사회로 바뀌지 않을까? 자기 생각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사회는 내.. 2009. 7. 22.
함정을 파다 어릴 때 산길을 판 적이 있었다. 함정이라고 불리우던 작은 구덩이. 곰 같은 커다란 짐승을 통째로 잡는 덫이 아니고 사람의 발목을 잡는 덫이었다. 호박 구덩이만 하게 길을 파놓고 근처에 숨어있다가 누군가 빠지면 끽끽 거리며 도망가는 놀이. 놀이이긴 했지만 잘못 빠지면... 발목을 크게 삘 수도 있는 위험한 장난이었다. 기본 함정 설치 법... 동네 아이들이 전쟁놀이하러 다니는 산길을 한 자 깊이로 파고 가는 나뭇가지를 걸친 다음 풀을 뜯어다 덮거나 종이를 깔고 흙을 살살 뿌리면 준비 끝! 좀 지저분한 함정은... 구덩이 안쪽에 갖가지 오물을 듬뿍 넣어 빠진 애들의 발목을 냄새로 뒤덮이게 하는 방법. 조금 더 악랄한 함정은... 함정 안쪽 벽에 아카시 나뭇가지를 동그랗게 꽂아 빠진 아이들의 발목을 가시로 .. 2009. 7. 17.
8주가 흘렀습니다 5월 말부터 시작한 수경요법 공부를 어제 마쳤습니다. 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시작한 왕초보가 수경요법의 세계를 어렴풋이 나마 알게 되었으니 이는 모두 이종웅 선생님의 열의에 가득 찬 가르치심과 성의를 다해 도와주신 하선생님의 지도 덕분입니다.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환들이 수경요법으로 치료되는 것을 보면서 레오선생님(이종웅 선생님)께서 정말 굉장한 일을 하셨구나~하고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은 꼭 수경요법을 배우셔서 집에서 자가치료로 질환을 치료해보시기 바랍니다. 병든 이를 봉사정신으로 보살핀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이에게 베풀고 다른 이는 또 다른 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정신의 순환고리가 반짝반짝 빛나며 이어져, 힘.. 200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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