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억의 팬클럽611 악양의 겨울 풍경 따뜻한 고장 악양에도 올해는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이네요. 악양벌과 섬진강에 눈이 내리니 독특한 풍광을 만들어 주는 군요. 2005. 12. 24. 참 고마운 만남이었습니다. 김영주님! 첫 만남… 저는 감동했어요.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에, 나라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 조예 깊은 음악에의 정성에… 그러했기에, 처음 Gomuband의 연주를 듣고는 홀딱~ 반해 버린 것이 당연했지요! 함께 나누었던 소박한 밥상에도 감사했고요. 오~ 오늘 진정 범상치 않은 분을 뵈었구나…싶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새 신부님들의 첫미사 축복을 받으며, 저 자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느님. 저는 겸손하기를 청합니다. 겸손함을 주십시오.” 김영주님의 “잘하는 것을 보이지 않기 위한 것이 어렵다…” 라는 말씀에 찐한 감동을 받았거든요. 어제 나누었던 짧은 대화 속에서 김영주님의 마음을 슬쩍 읽게 되었습니다. 그 정신과 마음에 지지를 보내며 기도로 함께합니다. 어제는 무척 피곤해 보이시더군요... 2005. 12. 23. Merry Christmas .. 2005. 12. 23. 내일 뵙겠네요... *^^* 드디어 내일 뵙겠네요. 선배 수녀님께 동석하자고 말씀 드렸더니… 낯가림이 저만큼이나 심한 분이라… 몇 번 조르다가 그만 두었지요. *^^* 6시에 부산대 정문 앞에서 뵐게요. 그 시간에 정문 앞에 서 있는 수녀라야 저 혼자일터이니 찾기가 무어 어렵겠습니까. 그래도 혹 모르니… 전화를 드리지요. 헌데, 저녁을 뭘 드시면 좋을런지요? 2005. 12. 21.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