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200723 - 휴업 150일째 - 정치 이야기 해도 좋아요 We can talk about politics 정치, 종교 이야기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불쾌하기도 하고. 하지만, 흥분하지 않고 논리 정연하게 풀어갈 재주가 있다면 반박할 확실한 자료가 있다면 얼마든지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증거가 없이 무조건 우겨대는 사람들 때문에 판이 깨지곤 하지만, 남의 의견을 듣는 문화는 꼭 필요하다. 비가 신나게 오셨지만 즐겁게 저녁 식사 마치고 들어왔다. 다들 즐겁게 잘 살고 계시더구먼. 마스크 쓰고. 우리도 이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재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수상한 자리에 다녀온 사람은 알아서 격리하고 개인위생, 공공위생 잘 지키며 살면 된다. 항상 문제는 아무 생각 없는 거짓말쟁이가 일으키니까... 2020. 7. 24. 20200722 - 휴업 149일째 - 좋은 비 나쁜 비 Good rain Bad rain 일찍 자려고 마음먹은 날은 꼭 할 일이 생기거나 기계가 일 마칠 때까지 기다리다가 아침이 되곤 한다. 며칠 밤비 솔솔 내려서 시원하기는 하다. 에어컨 켜지 않고 여름 나는 것도 복 받은 셈 치기로 했다. 오늘은 오랫동안 모시던 분과 저녁 식사. 8시쯤 자고 2시에 일어나면 되려나?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이러니 맛있을 수박엨ㅋㅋㅋㅋ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2020. 7. 23. 20200721 - 휴업 148일째 - 양심은 팔지 말자 Do not sell our conscience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겠지만 대부분 바른길에서 조금씩 벗어났다가 다시 제 자리로 가는 걸 반복한다. 가끔 벗어나는 범위를 조금씩 넓혀갔는데도 별일 없었다... 싶으면 아예 돌아오지 않는 이가 생기는데, 이런 이들을 보고 다른 이들도 따라 하는 게 문제다. 그래서 예로부터 일벌백계로 사회를 다스려 왔지만 근자에 우리 사회가 '민주'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이후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뒤집힌 우리 역사를 안타까워한 미국인 학자가 우리 가야역사를 연구하고 신문에 글을 썼어도 우리 역사학자는 그분을 쫓아내려 했다는 이 책의 서문을 읽고, 너무너무 답답했다. 한번 단추를 잘못 채우면 이렇게 되는구나... 조선이 개국부터 항명으로 시작된 나라니 오.. 2020. 7. 21. 20200720 - 휴업 147일째 - 한심한 코로난들 Pathetic Coronans 말이 씨가 된다고... 코로나 때문에 휴업이 시작될 때 150일이라고 쓰는 날이 오겠구나... 라고 혼자 중얼거렸었는데 사흘 후면 휴업 150일째다. 치킨 한 마리 사다 놓고 자축이라도 해야 할까? 생각 없는 코로난들 죽 세워 놓고 박격포로 쏴주고 싶구나. 미국이 한국을 뒤엎을 충격발표 하자 역으로 한국이 초강력 반전카드 꺼내 미국을 뒤집은 상황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2020. 7. 20.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