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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89

한 고개 넘고... 앨범을 위한 곡 정리를 마쳤다. 첫 앨범이라 욕심도 많이 생기지만... 그저 자연스러운 게 좋겠지... 분위기가 다른 곳에서 다시 연주해보고,.. 며칠 더 손에 익히다가 녹음해야겠다. 드디어 세상에 정식 출사표를 던지게 되는가? 앨범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2005. 8. 12.
불편한 주파수 어제에 이어 음악을 정리하고있다. 내 스타일이 아닌 곡을 만들고 있었는데 자꾸 머리가 아파온다. 불안한 기운과 좋지않은 느낌이 불량주파수를 만들어댄다. ... 역시... 영혼을 팔면 안돼.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기운에 의지하여 득을 보자고한다면...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거지... 날 지켜주는 기운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감사드려야겠다. 2005. 8. 10.
위험한 일과 주제 넘는 일 위험한 일과 주제 넘는 일이 같을 수도 있다는 것. 알 것 같다. 난...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하지않는다. 시도도 하지않는다. 이미 가지고 태어난 천성... 바뀌지않는다. 단지 가면만 만들어질 뿐... 사람을 바꾸어 보려는 시도... 내 일이 아니니 모른체하지만... 현명한 본인은 알고있겠지... 2005. 8. 8.
시원하다... 속 상하는 일이 두 가지있었다. 반주로 소주 반 병을 마시고... 소파에서 그냥 잠들었다. 한밤중에 일어나서 편지를 썼다. 다 털어놓았다. 이제 속 시원하다. 가끔... 비워야 할 것은 비워야한다. 가슴에 지니고 있으면 병이 되지... 내일부터는 열심히 음악만 만들자... 새로운 음향장비를 구하는 날이기도하고... 행운이 날 보고 웃게 만드는 것은... 내가 행운이를 웃게하기때문이다... 굳게 믿는다. 200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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