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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1

4년의 여정... 음악의 힘이 강할까? 돈의 힘이 강할까? 답을 아는 사람도 있을까? 미아가 되어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않는 오후... 모든 계획이 삽시간에 엉망이 되어버렸다. 산 꼭대기를 가리웠던 구름이 걷혀가고... 산을 오르는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같이 갈 수 있었던 길... 아쉽다... 어디서건... 건강하고... 즐겁고... 돈 많이 벌기를... 2005. 8. 19.
돌아온 기운... 저녁 6시쯤... 어두운 기운이 물러나고... 원래의 밝은 기운이 돌아왔다. 아주 잠깐 사이에 바뀌어버린 것이다. 그 어둠의 정체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아무도 믿지않겠지만... 기타를 치는 손에 신명이 붙고... 그동안 나를 누르고 있던 기운이 사라졌음을 느꼈다. 나쁜 기운을 이기게한 밝은 기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다시 한 번... 밝은 기운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2005. 8. 12.
한 고개 넘고... 앨범을 위한 곡 정리를 마쳤다. 첫 앨범이라 욕심도 많이 생기지만... 그저 자연스러운 게 좋겠지... 분위기가 다른 곳에서 다시 연주해보고,.. 며칠 더 손에 익히다가 녹음해야겠다. 드디어 세상에 정식 출사표를 던지게 되는가? 앨범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2005. 8. 12.
불편한 주파수 어제에 이어 음악을 정리하고있다. 내 스타일이 아닌 곡을 만들고 있었는데 자꾸 머리가 아파온다. 불안한 기운과 좋지않은 느낌이 불량주파수를 만들어댄다. ... 역시... 영혼을 팔면 안돼.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기운에 의지하여 득을 보자고한다면...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거지... 날 지켜주는 기운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감사드려야겠다. 200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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