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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89

???? 뭔지 모를 이상한 느낌... 난 항상 이런 기분이 존재함을 알고있다. 세상이 험해지니까... 걱정하는 마음도 따라서 커지지만... 걱정보다 앞서는 육감이 있기에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자 노력한다. 3초만 생각하는 내 버릇도... 이미 삶의 흐름에 날 맡겨놓고 있기에 가능하다 될 일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니까... 느낌을 거스르는 일은 하지않는다. 우주의 진리를 깨달으려 애쓸 필요도 없다. 이미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매일 웹에서 벌어지는 익명잔치... 남의 잔치에 떡이라도 싸들고 오는 마음이 있었으면...-,.- 2005. 7. 7.
일기는... 일기는 낮에 써도 재미있다. 꼭 밤에 하루의 단상을 적어놓지않아도 된다. 이렇게 시간 날 때마다... 느낌이 생길 때마다... 적는 게 좋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마실 다니면서 지내보았다. 역시 시간이 잘 가는구나... PC방에서 오래오래 자리 지키는 사람들... 게임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자리를 비우고 어디 좀 다녀와야겠다. 일상의 끈을 잠시 끊는 것도 도움이 되니까... 리플이 안 올라오면... 궁금해하실지도 모르지... 2005. 7. 4.
상큼한 시작... 계속 먹던 비타민C가 다 떨어졌다. 오는 사람마다 주워먹이고 나도 땅콩 먹듯이 주워먹은 녀석... 다행히도 나는 비타민C와 친하다. 늦게 본부로 돌아와서 전시장에 가보았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짜장면 그릇이 많이 쌓여있다. 흠...짜장면 값은 누가 냈을까? 궁금하다... 혹시... violet님께서 다 내시고 가신 것 아닐까? 리플을 달고 자야하는데... 자꾸 눈이 감긴다. 집으로 걸어가는 다리... 왜 이렇게 무거운지... 그냥 본부에서 모기들과 같이 잘걸... 어제 아침...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의 전화를 받았다. 무전기의 주파수를 기억하고 계셨나보다. 자고 있었지만... 반갑게 통화하고나니 고마운 마음에 뵙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또 다른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과 통화... 길게 수.. 2005. 7. 2.
오랜 기다림에서 벗어난 날 근 50일을 기다려 온 일의 결과가 나왔다. 아무런 통지가 없네...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닐까? 요새... 무슨 일을 하려고하면... 일을 못하게 가로막는 일이 생긴다. 그저 가만히 있으라는 계시일지도... 6월은 전부터 편하지않은 달이었다. 원래 홀수의 어감을 좋아하는데... 1...2...4...6...8...별로고...9...10....별로고... 3월...7월...12월...중간정도? 5월...10월...최고! 이제 들어가서 좀 자둬야지... 오후에 손님이 오신다니... 시내도 나가봐야하고... 200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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