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정말 기쁜 일입니다... 하루를 기쁨 속에서 보냈습니다... 10월의 건강음악회를 위해 좋은 분들을 만나뵈었고... 너구리음악회가 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좋은 그림을 하시는 분들을 뵈었고... 해먼드올갠을 치시는 김효국선배께서 앨범을 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하느님... 이렇게 좋은 소식을 하루에 다 들려주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 2005. 9. 22. 나는 행복하다...^^ 왜 그런지는 잘 알고계시잖아요? 2005. 9. 20. 새벽 4시... 대구... 좀 더웠다... 8군에서 대구지역을 일할 때는... 한 달씩 가있어서 더운걸 잘 몰랐고... 그 때는 공해가 이렇게 심하지않아서... 선풍기로도 이길 수 있는 정도였다. 대구에서 기타치는 도균이도 처음 만났지... 도균이가 중3때... 피리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학교에서 상 받으러 오라는 데도... 우리 숙소에서 꼼짝도 안하던 유별난 아이... 도균이네 누나가 레코드점을 했었다... 대구시민회관... 시노래 풍경의 진우님 콘서트... 시노래의 장르를 선택하여 많~이 대중화된 음악을 만들어내셨다. 그동안 애 많이 쓰신거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많은 좌석을 메워주신 귀한 분들의 박수소리...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고무밴드를 시작하고 선 무대 중 가장 큰 곳이었으니까...^^ 2005. 9. 11. 눈물이 왜 나는지 아는가? 눈물이 왜 나는지 아는가? 누가 때려서 아파서 나는가? 너무 슬픈 구절이 있어서 절로 나는가? 참아도 될 눈물도 있건만... 왜 눈물을 흘려야하는가? 나는... 눈물이 주는 따뜻함을 사랑한다. 뺨을 타고 흐르는 아주 잠깐 동안의 진실을 사랑한다. 내가 누군지 모르겠거든... 다른 사람들이 내게 베풀어준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려보라... 자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사람이 되자... 껍데기를 벗어던진 사람이 되자... 이 사회의 논리가 아닌... 삶의 중심에 서자... 이제 얼마 남지않은 지구의 삶... 진실이 참 인 것을 알면서... 왜 돌아가려하는지... 2005. 9. 8. 이전 1 ··· 363 364 365 366 367 368 369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