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89 일기 쓸 힘도 없네... 아이고... 2005. 8. 25. 초가을... 오늘 아침의 하늘은 좀 너무했다... 완전히 들뜨게 만들어 주다니... 원래 겨울병을 앓는 내게... 온통 파란칠을 하다니... 전초전 같은 느낌이 온다... 하늘만큼 시원하게 모든 일이 풀렸으면 좋겠지만... 주변엔 어려운 일뿐이니... 날이 차가워짐에따라... 시름이 깊어지지않기를... 살며시 기도해본다... 2005. 8. 23. 4년의 여정... 음악의 힘이 강할까? 돈의 힘이 강할까? 답을 아는 사람도 있을까? 미아가 되어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않는 오후... 모든 계획이 삽시간에 엉망이 되어버렸다. 산 꼭대기를 가리웠던 구름이 걷혀가고... 산을 오르는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같이 갈 수 있었던 길... 아쉽다... 어디서건... 건강하고... 즐겁고... 돈 많이 벌기를... 2005. 8. 19. 돌아온 기운... 저녁 6시쯤... 어두운 기운이 물러나고... 원래의 밝은 기운이 돌아왔다. 아주 잠깐 사이에 바뀌어버린 것이다. 그 어둠의 정체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아무도 믿지않겠지만... 기타를 치는 손에 신명이 붙고... 그동안 나를 누르고 있던 기운이 사라졌음을 느꼈다. 나쁜 기운을 이기게한 밝은 기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다시 한 번... 밝은 기운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2005. 8. 12. 이전 1 ··· 365 366 367 368 369 370 371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