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하루종일...2 편집했습니다. 틈틈이 오시는 손님과 식사하다보니 싸온 도시락은 식어만가고... 그래도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은 비할데 없이 기쁩니다. 꼼곰하게 들여다보고 또 보고... 새로 2시가 다 되어 무사히 플레이되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일하는 즐거움이 삶을 재탱해주는 것이겠지요...^^ 2006. 3. 11.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면... 아주 간단한 것을 잊고 한참 동안 헤매는 일도 있더군요. 애매한 기계 탓만하다가 결국엔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봅니다. 비슷한 세상에 살다보니 어딘가에는 같은 걱정거리를 가진 사람이 꼭 있습니다. 주변 분들이 도와주신 해결책을 읽어보고서야 아~그랬지...하며 무릎을 칩니다. 오랜만에 돌아 온 상승기운... 살짝 누르고 오래 끌고가렵니다. 2006. 3. 10. 오늘도... 한 잔 걸치자는 정에 이끌려... 벌써 12시인데... 술자리 초대전화가 왔습니다...ㅋㅋㅋ 2006. 3. 9. 외출 오늘은 정말 지하실에 있기 싫었습니다. 밖에 가득찬 봄기운을 한껏 마시고 싶은 마음도 컸고 울적한 기분도 있고... 핑계삼아 이리저리 코스를 잡아보았습니다. 오랬동안 벼르던 명동의 섞어찌게를 먹고... 대구에서 오신 손님도 뵙고... 양복이 좀 크다며 가져다 입으라는 고마운 동생 집에도 가고... 낮에 산 바지걸이에 양복을 걸어놓으려고 다시 본부로 오고... 이제 마감할 시간인데... 아직 12시가 안되었네요... 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전철에서 두 여자분이 자기집처럼 통화를 하길래... 싫은 소리 한 마디 하고 왔습니다. 아무도 뭐라고하지않는게 더 미워서... 2006. 3. 7. 이전 1 ···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