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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1

dilemma... 요새 뵌 분들... 행복한 마음을 가슴에 지니고 소중히 돌보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모두가 오랜 경험과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름대로의 딜레머에... 세상이 변하고있는데... 미쳐 따라잡지못하는 수입과 지식... 악순환 되는 작은 투자의 보잘것 없는 결과... 투기가 악덕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정말 정직히 살았을까? 우리에게 어떻게 살으라고 떠들던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길을 가고있을까? 정부에서 하라는 방법의 반대로 하면 된다는 논리는 과연 맞아떨어지고있을까? 에이~이 사람들아... 착한 사람들을 볼모로 세상을 꾸려가지맙시다. 2006. 3. 21.
봄 비 어젯밤부터 땅을 적신 봄비가 하늘에 가득하던 먼지를 좀 떨구었네요. 일 하다가 밖에 나가보니 조금 상쾌해진 공기가... 매일 일 저일 하다가 자꾸 시간이 가네요... 맘 편히 쉰 적도 없는데... 또 일보따리가 생기려하고있으니...-..- 2006. 3. 16.
텅 빈 가슴 자주 만나지않아도 마음에 남아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가끔 마음 속에서 꺼내보는 그런 친구들... 제게는 거울이 되고 약이 되고 좋은 모범이 되는 친구들..,. 어제 그런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저는 무엇이 그 친구의 속을 까맣게 태워버렸을지 알 것 같습니다. 이제 걱정할 것이 하나 남았겠지... 사랑하던 가족들... 하느님께 가까이 갔으니 편하게 부탁드리렴. ... 2006. 3. 14.
푹~쉬자 일요일에 푹~쉬지못한게 벌써 몇 주째인지 모른다. 푹~쉰다는 의미는 밀려있는 읽을 거리를 옆에 쌓아두고 맛진 커피를 계속 마셔대며 딩굴딩굴하는 것을 말한다. 쉬면서도 이 생각 저 생각하다보면 쉬는 일조차 건성으로 엄벙덤벙하게 된다. 이젠 엉터리로 쉬는 것에 질력이 났으니... 잘~쉬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재주라고 생각한다. 항상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나... 언제부터 들어온 병인지 잘 가늠해 볼 일이다. 어쨋든 어제도 푹 쉬는데 실패했다. 200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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