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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에서,, 끊어진 길을 잡고 손을 놓지 못하고 이미 뇌사한 시간을 툭툭 걷어차 깨워보려 애쓴 가로등 불빛 서로 엉켜진 하루 끝 그 거리 끝에 놓인 사람 하나 .... 안녕하세요,, 조용히 지나가기만 하다가,,이렇게^^;;오랜만에,, 제가 있는 아름다운 땅에서는 그동안 서너번의 콘서트및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빨리 모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제 보폭이 마음만큼 되지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무밴드를 모시게 될 날을 소망하며 있습니다, (그래도 되는지,,^^;;) 추신,,저도 오래전부터 마우스로 낙서(제수준,,)를 해와서,,부끄럽지만,.조심스레 참여해 봅니다, 2005. 7. 23.
하이킹이여~~~ 어제 집사람이랑 드라마 보다가 ㅋㅋㅋ 거 왜 있잖아여 맨날 이혼할까 말까요? 이걸루 야그하는 드라마... ... 거그에 고무밴드님의 하이킹이 잠시 들리더군요~~ 배경음악이라고나 할까 암튼 반가웠습니다. 얼마전에는 cd사러 갔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판은 안되나요? 모쪼록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구요 늘 건강하세요!! 고무밴드님 화이팅 팅 팅... 2005. 7. 23.
21005년 7월 20일 사랑방음악회 집에서 음악회를 한다고? 음...부잣집인가보네... 부럽다... 이런 시대는 지나갑니다... 전부터 뜻 있는 분들은 집에서 음악회를 많이 하셨지요. 단지... 잘 알려지지않거나... 여유있는 분들만의 잔치였지요... 고무밴드는 그런 벽을 허물어갑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음악을 궁금해하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집에서 열린 사랑방음악회... 첫 잔치가 광장동 바람의 향기님(안사람 너른님)댁에서 열렸습니다.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기쁨의 연속이었지요... 저희는 음악회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인사를 하시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시게 되어 더욱 기뻤답니다. 애쓰신 광장동 독서회님들과 남푠님들... 아낌없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바람의 향기님. 처음부터 일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소박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 2005. 7. 22.
불 없는 방 안에서... 74년...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밤이면 촛불이나 호롱불 밑에서 대충 숙제를 하고 기타를 두드리거나 라디오를 들었다. 뒤에 커다란 건전지를 묶은 트랜지스터라디오... 소쩍새 소리를 들으며 자리에 누워 촛불을 불어끄고 잠을 청하던 시절... 요새는 산사로 여행이나 가야 맛보는... 삼 일동안의 인터넷 불통... 아무런 대책없는 공사중이란 대답... 미련없이 해지해버렸다. 역시...이류밖에 안되는 회사... 내일 새 회선이 들어온다니... 잘 사귀어보기로 마음 가져본다... 200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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