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4 사랑만 먹어도 배부른 사람 가족 중에 보통 사람과 다른 처지에 빠지거나 보통 사람보다 불편한 사람이 생겼을 때 우린 우리 주변을 다시 둘러보게 되고 그제야 안아 드리지 못한 이웃이 항상 우리 곁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오블의 존경하는 친구 '먹방지기님'이 만드신 인연. 오늘도 그 인연 따라 안동에 발 디뎠습니다. 안동영명학교. 천사들이 모여 알콩달콩 세상을 이야기하는 곳. 감히 봉사라는 이름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는 사진을 있는 그대로 찍자는 주장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요샌 많이 변했습니다. 내가 쓸 수 있는 도구는 다 써보자...는 생각에 커다란 카메라를 본부에 모셔놓고 폰에 있는 카메라를 쓰거나 캠코더의 카메라 기능을 씁니다. 제가 제 사진을 찍어보면... 숨기지 못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 2011. 3. 25. 남녘으로... 광주 산하의 전시를 마치고 삼 일 동안... 일주일간 함께 한 식구들이 눈에 밟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보러 가자! 보고프면 보러 가면 됩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주섬주섬 짐을 챙겨 고속버스 터미널로 갔습니다. 운전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은 참 편안합니다. 내가 서고 싶은 자리에 멈출 수 없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운전하는 여행과는 다른 재미가 쏠쏠합니다. 광주에 내렸습니다. 휴게소에 섰을 때 기온이 한번 변하고 현지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변합니다. 옷이 좀 두껍다는 느낌이 들지만 야외로 갈 것이므로 지퍼만 조금 내립니다. 터미널 앞이 복잡해서 조금 떨어진 벤치에 앉았습니다. 낯선 풍경이지만 우리나라 도시들은 어디나 비슷비슷합니다. 조금 이르기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넘깁니다. 여러 장난감이 통합된 스.. 2011. 3. 22. 고무밴드는 휴식 중^^ 따뜻한 곳으로 며칠 쉬러 갑니다. 다음 주에 다시 올라와야 하지만 휴식이 필요하네요. 잠시 서울을 비웁니다...^^ 2011. 3. 18. 정말 고맙습니다...행복했습니다.^^ 산하 한갑수의 "미스타 두씨"전을 펼친 지난 일주일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게 바로 이런 거로구나... 가슴을 열고 사람을 안는 기쁨이 이렇게 크구나...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아침 10시. 전시장 문이 열리면 산하는 이렇게 문앞에 서서 손님을 맞습니다. 온종일 서서 손님을 맞습니다. 다리 아프다는 말 한번 하지 않습니다. '미스타 두씨'들은 참하게 서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내가 뽑히길 바라면서... 전시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두씨가 있군요. ^^ 수진(작가, 유하 친구)이와 정선(가야금 연주자)도 매일 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저는 바깥을 내다보며 기타를 칩니다. 정제도 저 자리에 서서 .. 2011. 3. 15. 이전 1 ··· 657 658 659 660 661 662 663 ··· 10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