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64 고무밴드, 바람나다 요새 고무밴드, 바람났습니다. 하는 일마다 즐겁고 만나는 이마다 곱게 보이고 오랜만에 신바람 났습니다. 항상 '주변이 즐거운 게 나의 기쁨'이라는 신조로 살아왔지만 그동안 기쁘지 않은 날도 많았습니다. 모든 걸 경제원칙으로 풀려는 사람 때문에 오랫동안 마음고생도 했습니다. 마음 정하지 못해 몇 년을 끌며 애먹이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제 다 지나갔습니다. 모두 제게 얹었던 손을 거두고 떠나주셨습니다. 살아감에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밥일까? 돈일까? 명예일까? 사람일까? 사랑일까? 고무밴드는... 사랑을 첫 번째로 꼽고 그다음에 제가 하고픈 일을 꼽습니다. 영화도 제가 하고픈 일 중의 하나입니다. 요새 음악 하는 이들은 생각이 많습니다. 무대는 줄어들었고 새로운 시장은 열리지 않고 부업으로 뭘 해보려.. 2011. 4. 4. 종교와 나 Gomuband '실로암-데모' 낮술하고 한잠 잤더니 일 할 의욕이 없다. 감기 막바지라 잠이 더 필요했는데 마늘 설렁탕에 만두에 소주 몇 잔 걸치고 푹 잤더니 감기도 거의 사라졌다. 그동안 영양분이 부족했나? 하긴 매일 거의 같은 식단과 안주로 버티니 과다와 실조 사이의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셈이다. 고교 동창이 날 기독교로 인도하려고 애를 많이 쓴다. 하지만, 난 국민학교 때부터 크리스천이다. 교회에 나가지 않는 크리스천. 난 교회에 속하지 않지만 매일 기도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 큰 무대에 오르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담대함을 주십사...간구하는 기도를 꼭 드린다. 내가 드리는 기도는 물론 하늘에 계신 그분께 드리는 것이지만 내게 강건할 것을 다짐하는 확인절차이기도 하다. 가끔 교회에 가면 새로.. 2011. 4. 1. 오시라는 봄은 안 오시고 오시라는 봄은 안 오시고 감기가 오셨습니다. 연일 계속된 파티와 여행...행사... 다운될 만도 하지요. 기침이 나서 녹음도 중지했습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키우는 닭이 본부 계단에서 제 그림자를 보고 있더군요. 주인집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예년 같으면 꽃을 화려하게 피웠을 목련이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꽃을 피운 분이십니다. 오랜만에 GX-10을 메고 외출했습니다. 똑딱똑딱 재밌게 찍는 맛도 있지만 철컥철컥 천천히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유의 진한 색감이 확! 하고 다가옵니다. 사람이 보이는 사진이 좋지만 사진 찍으러 다니는 사람이 하도 많아 카메라를 든 행색을 딱 보고 나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허물어집니다. 경계하시는 거죠. 그래서 불평 없는 무생물과 친하.. 2011. 3. 29. 출출할 때 네네 치킨 - 한갑수 편 네네 치킨 현철호 대표님은 도예가 한갑수를 사랑하십니다. 저는 치킨 매니아기에 네네 치킨을 사랑합니다...^^ 제작 고무밴드 2011. 3. 27. 이전 1 ··· 656 657 658 659 660 661 662 ··· 10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