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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20123

by Gomuband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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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부터 가볍게 날리던 눈이 보실보실하게 쌓였다.
오늘 아침이 음력으로 맞는 새해 첫 아침.

달은 거대한 인력으로 생명의 근본인 물을 밀고 당기니
사람도 어떤 영향을 강력하게 받는 것 같은데
밀물 때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썰물 때 기운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 적은 없다.

살아오며 음력 절기가 잘 맞는 걸 여러 번 경험했기에
남녘에 자리한 올해부터는 음력을 삶의 지표로 삼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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