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414 3초만 생각하라 * 파도리에서 사귄 친구 '미키' * 고려해야할 일들을 짧은 시간에 결정하는 것은 장점이 많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시간이 짧은 만큼 단순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내 머릿속을 괴롭히지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3초만 생각'하는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왔다. 그러기에 그 모양 그 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 하지만 난 믿고 있다.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된다고... 싸가지(싹아지)라는 것이 있지않은가? 모든 일엔 싸가지라는 실마리가 있고 그 실타래를 다 풀어보기 전에 싸가지로 대충의 감은 잡을 수 있다. 그런고로... 예로부터 어르신들께서 '될성부른 나무는...'이라는 말씀을 하신게다. 짧은 생각이 삶을 바꿀 수도 있다. 나처럼 짧은 시간에 생각하는 '짧은'이 아니고 생각의 .. 2007. 6. 20. 불청객...언제까지 오시려나... 메일이 외부에 노출 될 수록 늘어나는 불청객들... 대출 받으세요... 저랑 데이트 하세요... 비아그라 사세요... 투자 하세요... 야동 보세요... 수신거부를 해도 소용없는 메일이 태반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렇게들 보내주시니 하루에 15분정도는 이런 메일을 지운다. ㅠㅠ 화가 많이 나지만... 그중에 소중한 분들의 글이 있을까봐 다 지워버릴 수도 없다. 정말 이런 메일이 그들의 장사에 도움이 될까? 2007. 6. 11. 1975년에 서울 대동중학교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세월을 흘려 버리고... 중학교동창과 통화를 하였네요. 어니언스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던 친구. 조회를 서기위해 강당으로 오르던 계단에서 부르던 노래들... 다 기억한다네... 중학교 시절 상계동 사진을 찾아보니 세 장이 나오네. 사진 뒤에 보니... 김목경, 홍정근, 양동석, 김영주...라고 쓰여 있더구나... 네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반갑다 친구야...^^ 2007. 6. 8. 노 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1 노 무현 대통령님 안녕 하신지요? 봄이 활짝 익더니 어느새 여름내음으로 우리를 끌어갑니다. 행사가 많은 철이라 쉴 틈이 없으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좋은 계절에 가족과 소풍이라도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기타연주를 업으로 하는 김 영주입니다. 기타연주곡을 만들고, 그 곡들을 들려드리기위해 우리나라 곳곳의 작은 학교와 그늘진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콘서트와 방송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지만... 그 자리에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그 분들을 뵈러 갑니다. 지난 주 토요일. 태안의 작은 초등학교 숲속음악회를 다녀오면서... 한 가지 다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인 다짐은 아니구요. 음악 하는 생활을 접기 전에... 우리나라의 동요와 가곡을 자세한 작가소개도 곁들여서 어린이들이 편하.. 2007. 5. 29.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