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음악하는 길이... 음악하는 길이 어렵기만해? 다른 일에 비해 쉽게 답이 나오지않지...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경비는 있지만 재료비가 없잖아... 하긴...구매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않지. 다 가지고 있거든... 그런데 왜 못해? 응~.... 마음 잡는데 오래 걸려서 그래... 그래?... 그럼 시작하지 그래? 그럴까? 2006. 7. 26. 요샌 날씨도 참... 토요일... 강화로 냅다 달려갔다. 오늘을 놓지면 후회가 될 것 같은 느낌에... 시원하게 제방도로를 달리는데 멋진 하늘이 들어온다. 어디서 많이 본 구름들인데... 10월이 되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구름... 물가에 앉아 지는 해를 안주로 이슬을 털어넣었다. 꿀꺽꿀꺽... 좋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 부러울 것도 없고...^^ 2006. 7. 24. 비가 그쳤다 지하실에 있으니 잠깐씩 밖에 나갈 때를 제외하고 외부에서 무슨 일이 났는지 무관심하게 된다. 물론 사이렌을 울리는 앰블런스 소리야 들리지만 거의 나와 관계없는 소리들... 녹음이 직업인 나에게... 실제로 작업에 도움이 되지않는 소음이 많다. 계단을 내려오는 뽀족구두소리... 이리저리 집기를 옮기는 소리...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지르는 소리... 비가 그치니... 바람을 가르는 풍경소리가 오늘따라 그립구나... 2006. 7. 21. 역시... 청소년문학제 하루 전에 목포로 갔다. 나름대로 꿍꿍이가 있어서... 중부지방에 비가 마구 쏟아지고 있었지만... 무안에서의 전언은... "여기는 딴나라 같아요...해가 쨍쨍하니..."였다. 몇 년을 돌보지않던 낚싯대를 꺼내고... 돌격! 무안으로! 작전은 성공이었다. 2006. 7. 19. 이전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