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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2

말이 필요 없다 1. 이태석 신부님 오블 인연 먹방지기님 블로그(블로그 보기)에 갔다가 오늘 밤에 KBS1 TV에서 성탄특집으로 '이태석 신부...세상을 울리다'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태석'이라는 분이 누굴까? 블로그 글을 잠시 읽어가던 내 눈에 눈물이 맺혔다. 말이 필요 없다. 영화를 보자. 포스터는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2. 데이드림 연세영 세영이가 전화를 했다. 내용은? '형 아프셨다면서요... 제가 네이버에 형 기사 썼어요... 잘 지내시고 내년에 뵈어요...' 세영이는 참 열심히 사는 친구다.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치고 노래도 잘한다. '겨울연가'로 널리 알려져 그의 앨범은 일본...대만으로...널리 퍼진다. 참 고맙구나... 말이 필요 없다. 앨범을 듣자. 사진은 'YES.. 2010. 12. 23.
내년에도 복 많이 지으세요 ^^ * 유미경님의 라이브...사포리에서...* 남녘에 있을 땐 9시 전에 일어나곤 했는데 서울에 와선 다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납니다. 인터넷이 되느냐 안 되느냐... 들여다 볼 게 있느냐 없느냐... 이게 관건입니다. 식사는 항상 아점과 술자리를 겸한 저녁을 들기에 어디서나 두 끼지만 일어나는 시간이 아주 중요하지요. 오전의 공복을 커피로 달래며 기타를 칠 것이냐? 일찍 누룽지라도 끓여 먹고 세 끼로 갈 것이냐... 거제도에서 영화에 출연한 친구들이 보충녹음을 하러 본부에 다녀갔습니다. 치킨 안주에 한잔하고 우리 집에서 잤는데요. 전기요가 고장 나 오랜만에 보일러를 땠습니다. 덕분에 방바닥이 호강했네요. 거제도의 초설이 서울에 있는 동안 남녘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눈이 내려줬네요. 저도 올 첫눈을 보았습.. 2010. 12. 22.
다시 출격! 서울에 돌아와 일주일 동안 매일 즐거운 날을 보냈다. 도시락 싸와서 못 먹은 날이 많다는 것은 저녁마다 파티가 있었다는 것이다. 주말엔 거제에 행사가 있어서 어차피 내려가야 한다. 이 주엔 다른 약속이 없으니 미리 내려가서 해양생태계 공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짐을 싸다 혹시~하고 저번에 구입한 구명찌들의 부력을 시험해보았다. 잘 나가다가 1.5호와 2호의 수중찌가 바뀌어있는 걸 발견했다. 흐흐...그러면 그렇지...누가 만든 건데... 이번에 산 낚시가방도 아래쪽 멜빵이 잘못 재봉질 되어 있었다. 오른쪽이 잘못된 쪽이다. 스쳐 지나가면 안 보이는 거지만... 멜빵 길이의 미세한 차이로 눈치 챘다. 멜빵을 위쪽에 놓고 재봉질을 해야지욧! 고마운 처자의 사진...^^ 내일 밤엔 거제에서 호래기를 잡고.. 2010. 11. 15.
대화는 필요하지만...말이 통해야죠. 이 년째 천장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맘 잡고 일하려고 책상만 닦아놓으면 물이 쏟아집니다. 이 년째 집에서 하는 일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년째 방 안이 이삿짐 날라 놓은 첫날의 연속입니다. 작년엔 윗집 보러 온 사람들이 창문을 열어놓고 가는 바람에 윗집 창문으로 들어온 비가 방바닥에 고여 우리 집으로 쏟아졌습니다. 비가 고여 쇼트가 난 것도 모르고 컴퓨터 켰다가 새로 작업용으로 조립한 컴퓨터 한 대 날렸습니다. 깜짝 놀라 올라가 보니 장판 밑에 물이 고여 장판이 3센티가량 떠있더군요. 그 물이 며칠 동안 다 우리 집 천장으로 내려왔습니다. 한참을 실랑이하다 복덕방에서 도배만 해주셨습니다. 올해는 제발 쏟아지지 말라고 빌고 윗집 이사 오신 분께 비 올 때는 창문 열어 놓지 마시라고 말씀까지 드렸는데 ..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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