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20128 재학이형 배웅 나갔다가 온종일 술 마심. 형은 오늘도 기종이 형님댁으로. 관서 체포하여 월선리로 들어옴. 2012. 1. 31. 20120129 서천으로 녹음하러 감. 녹음함. 술 마심. 잠. 2012. 1. 31. 20120127 파티를 사랑하는 못된 버릇은 과다한 음주를 부르고 다음 날 일정을 엉망으로 만들지만, 사람 좋아하는 버릇 내다 버리지 못해 매번 후회하면서도 사서 고생. 엊저녁에 쓴 식기들을 닦고 남은 국밥 데워 개밥 주고 방 청소 마치니 오전이 다 흐르고, 재학이 형님과 병연이, 미경씨와 촌닭으로 점심. 다시 소맥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관서네 들렀다 내려와 부가세신고서 작성. 정말 많기도 하다. 번 것도 없는데 쓴 건 왜 이리 많노. 저녁이 다 되어도 줄어들지 않는 영수증. 연탄불이 가물가물하여 번개탄 넣어주고 열심히 계산. 맛진 청국장 먹으라는 청도 뿌리치고 기를 쓰고 매달려 9시에 마쳤다. 강승원 선생님이 기다리시는 승달산방으로 달려가는데 재학이 형 전화가 빗발친다. '살려주세요...' 손님이 여러분 계셨다. 숭어.. 2012. 1. 28. 20120126 고민에 고민...하다가... 기타들을 벽 쪽으로 자리 잡아주었다. 영영 자리 잡지 못할 것 같던 기타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기쁨 가~득! 어제 KT에 전화했더니 오늘 인터넷이 개통되었다. 여러 번 오가며 애써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린다. 시인 황재학님 월선리에 오셔서 병연이와 지금까지 음주 중. 문호 형님도 미경씨도 함께... 재학님 목소리가 도올선생님 닮았다. 으하하...^^ 2012. 1. 26. 이전 1 ··· 282 283 284 285 286 287 288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