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20121 오늘은 내 생일. 일 할 준비를 하느라 자리 배치에 머리가 아파질 즈음... 승원이 형님께서 점심을 하러 가자고 하신다. 아~이런 횡재가... 어떻게 아시고...ㅠㅠ 오리탕으로 가뿐히 점 찍고 차 마시러 구들이 펄펄 끓는 염색하시는 누님댁으로! 모든 기기를 다 연결하고 음향테스트 음...나쁘지 않다. 공진도 없고... 스피커 높이는 조절해야 할 듯... 잘 자라 영주야. 생일 축하해...^^ 2012. 1. 21. 20120120 오늘은 부엌살림 정리. 수저도 줄이고 그릇도 줄여 박스에 싸놓아야겠다. 문호형님께서 김치, 멸치, 깨, 미역...나눠주셨다. 그제 성호도 김치를 한 통 실어줬는데... 이제 김치 부자가 되었다. 2012. 1. 20. 20120119 푹 자고 일어나 담 옆에 쌓인 쓰레기 청소 시작. 말끔히 치우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창문 찾아다 달음. 방충망 방향을 밖으로 하면 덧문이 걸린다. 관서와 한잔하고 쓰러져 잠듦. 2012. 1. 20. 20120118 오후 배로 나가기로 일정을 변경. 강정마을로 간다. 바다와 사람을 가로막은 높은 장벽. 답답한 노릇이다. 해군기지를 만들고 싶으면 가거도에 멋지게 꾸려 볼 것이지... 법환에서 점심을 하고 제주항에서 배에 올랐다. 밤바다를 가르는 배는 맞서는 물결에 휘청인다. 무사히 목포에 닿아 가볍게 해산. 보리형과 관서네서 한잔하고 내려옴. 연탄불 피우고 언제 잠든 지 모르게 꿈속으로... 2012. 1. 19.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