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30714 호박은 잎이 넓어서 가끔 들춰보지 않으면 이렇게 나이 드신 분을 모시게 됩니다. 밀가루를 사다 놓았으니 호박도 넣고 감자도 넣고 수제비를 만들어야겠다는...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강진 강 선생님 댁에서 초복 기념으로 식사하고 왔습니다. 항상 맛지게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오늘의 뮤비... Arthur Smith - 'Guitar Boogie' 2013. 7. 17. 20130713 판매장에서 종일 기타 치며 지내다 잠자러 느지막이 방에 들어가도 열기가 후끈하여 선풍기를 잠들고 한 시간 후에 꺼지게 맞춥니다. 문제는... 코감기 기운이 항상 있다는 겁니다. 뭔가 온도 조절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아스피린이 들을지 모르지만 내일부턴 한 알씩 계속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네이'로 보낼 '甘い雨' 멜로디 완성하여 녹음했습니다. 오늘의 뮤비... The Shadoes - 'Apache' 2013. 7. 17. 20130712 덥다고 무작정 손 놓고 부채질만 할 수 없으니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뭔가 이뤄갑니다. 해가 덜 올라온 오전에 바짝 집중하고 오후엔 도 닦는 마음으로 천천히 이뤄갑니다. 녹음할 땐 선풍기를 꺼야 하니... 참참참... 카페 '네이'에 보낼 곡이 거의 완성 되었습니다. 반주는 오늘 녹음 다했고 미디를 좀 입혀야 하니 믹스할 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 멜로디를 치면 모두 마칩니다. 오늘의 뮤비... Los Bravos - 'Black is Black' 2013. 7. 17. 20130711 여태까진 여름이 오면 얇은 이불로 바꾸고 홑청을 빨고 잘 말려서 가을까지 넣어두었었는데요. 올해는 끝까지 덮어보기로 했습니다. 솜이불이 주는 중압감(?)을 포기하기 싫어서죠. 문을 열어놓고 자기에 요새도 새벽에는 으스스하지요. 그럴 때 주욱 끌어당겨서 덮으면 아침까지 아주 곤히 잘 수 있답니다. 오늘은 볕이 좋아서 해님께 소독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늘의 뮤비... Joe Cocker - 'A Whiter Shade Of Pale' 2013. 7. 17.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