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2 20160725 - 진짜 방학 올해는 누군가(아주 고마운 분이다)의 아이디어로 여름 휴가가 생겼다. 행정구역에 따라 쉬는 날이 달라 완벽한 휴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무 생각 없이...(정확히는 강사에 대한 배려 없이) 7말 8초에 강의를 진행하는 곳보다는 훨씬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치센터 강사에 대한 배려... 자치센터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전체 강단의 문제겠지만, 강사료를 적게 받고 강단에 선다고 모든 강사가 싸구려라고 절대 생각하지 마시라! 그들은 목표로 하는 곳에 다다를 때까지 잠시 머무를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매월 적지 않은 레슨비와 존경을 함께 받으며 가르치는 분이 훨씬 많으니까... 원래 자치센터 문화교실은 그 지역의 하이 아마추어를 모셔서 말 그대로 '자치적'으로 배우고 익히고 즐기는 게 설립목표였.. 2016. 7. 25. 20160702 - 여름공부 3/4분기로 넘어가면서 이틀 여유가 생겼다.2000년 초반 같으면 무조건 낚시를 떠났겠지만 그냥 매일 하던 대로 책상에 앉았다. 12시간을 꼬박 한자리에 앉아 한가지만 계속한다는 건 편곡작업 외엔 유례가 없었던 일이다.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시험준비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낮엔 수업을 듣고 밤에만 독서실에서 요점을 정리한 자습서를 죽죽 읽어갔지 이렇게 집요하게 매달린 적은 없었다. 요즘의 공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있지만 평생 틈날 때마다 조금씩 익힌 것을 정리하는 공부다.의무교육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삼고 내 삶에 필요한 공부를 선택하여 스스로 완성해 가는 길.모든 학생이 이 방법을 쓴다면이 세상은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내가 잘하는 것은 모두 스스로 익힌 것들이다. 체계가 서 있지 않고.. 2016. 7. 2. 20160529 - 새벽은 아름답다 새벽은 아름답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순수함이 있어서... 2016. 5. 29. 20160424 - 보람줄 보람줄 위키 낱말 사전을 찾아보니 책등 안쪽에 달아 놓고 마지막으로 읽은 쪽수를 표시하는 데 사용하는 줄. 이라고 쓰여있다. 소싯적 책을 처음 봤을 때부터 양장본에는 보람줄이 거의 다 붙어있던 것 같고 일반 서적에는 원가 절감 차원에서인지 보람줄이 붙은 걸 본 적이 없다. 심지어 교과서에도! 보람줄 대신 책 살 때 서점 명이 인쇄된 북마커를 주던 곳도 있었다. 북마커는 발이 달려서 자주 도망간다는 게 흠. 보람줄을 넣으면 책의 원가가 올라가겠지. 독자 입장에선 관리하기 불편한 책 띠나 곧 버려질 삽지 광고물 인쇄할 돈으로 보람줄을 넣는 게 어떨까? 국민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먼저 읽기 편안한 책을 만드는 게 순서 아닌감? 오랜만에 잘 인쇄된 책 한 권 큰 맘 먹고 펼쳤는데 무려 400페이.. 2016. 4. 24.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37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