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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500

20210622 2021. 6. 24.
20210621 2021. 6. 24.
20210620일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아~ 좋아요! 쉴 때는 쉬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가 목표였는데, 일주일도 못 참고 짐 정리를 했어요. 좁은 방에서 몇 년 동안 살다 온 까닭인지 넓어진 방이 낯섭니다. 아직 정리할 게 남았지만, 오늘은 정말 쉬고 싶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창문 밖은 새들이 노는 놀이터라 종일 짹짹 소리가 들립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까치, 꿩, 뻐꾸기, 산비둘기가 번갈아 오가지요. 이름 모르는 새소리가 더 많아요. 가끔 심심한 파리가 방에 현관으로 들어와서 놀고 가는데, 반대편 창의 방충망을 열어주면 알아서 나갑니다. 마땅히 먹을 게 없으니 다른 곳을 찾는 게 나을 거예요. 여기도 모기가 있어요. 하루에 한 마리 정도 들어옵니다. 종류는 다양한데, 물려도 심하게 붓지 않아요. 잘 때 귓가를 맴도는 게 신경 쓰여서 현관문에 자.. 2021. 6. 20.
20210612토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힘들 때는 쉬었다 가자 일단 퇴직(退職)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주였다면 점심식사 할 시간이네요. 왜 집에 있냐고요? 맞아요. 10일에 일을 그만두었어요. 놀면서 지낼 만큼 숨겨둔 재산이 있거나 저축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직장을 그만둘 형편은 아니지만, 일이 점점 고되져서 몸이 버티질 못했거든요.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2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짧은 날들이었지만, 이천으로 이사도 했고 '물류배송'이라는 새로운 세계도 경험하면서 잘 지냈네요. 물류센터에 들어갈 때 붙이는 '요일 스티커' '목요일'로 멈췄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아침. 오후 9시가 넘으면 버스로 집에 올 수 없어서 트럭으로 퇴근하고 새벽에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근영심포니아파트 - 곤지암은 광주공영버스 곤지암 - 신둔면은 이천공영버스 한 번 갈아타고 백신 맞..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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