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gomuband1717 20121012 쥴리의 일기 4 이 집에서 며칠 살아보니 대충 알겠다. 내가 그다지 큰 존재가 아니라는 것...금방 알았다. 난 아기니까 누구나 예뻐해 줄 줄 알았는데... 고무 아저씨는 날 예뻐하지만 엄격하다. 처음엔 목욕도 시키고 분도 발라서 겨드랑이에 끼고 데리고 잘 것 같았는데 내가 잘 자리는 이미 정해져 있었고 그나마 내가 목이 쉬도록 낑낑대서 겨우 아저씨랑 가까운 곳에서 잘 수 있었다. 내가 멀미를 심하게 한다고 이젠 밖에 데리고 나가지도 않는다. 저번에 시내 나갈 때 또 오버이트를 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아저씨 차 시트에 제대로 했거든... 어젠 아저씨가 기분이 별로인 것 같아 앞에서 예쁜 척을 좀 했는데 내 재주론 안 풀리신 것 같다. 빨리 말을 배워서 개그라도 해야지 원...... 오늘의 뮤비... Ca.. 2012. 10. 13. 20121011 방과 후 교실의 미스터리 아니 왜 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이 기타교실에 와서 앉아있을까? 방과 후 교실 기타반에 등록하는 게 자랑거리인가? 로망스를 치는 수준부터 C 코드도 모르는 수준까지 함께 모여있으니 뭘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 TV 프로그램이 기타에 대한 로망을 부추긴 건 맞는데 음악이 결코 만만한 게 아니란 걸 쏙 빼놓고 결과만 보여줬을까? 가끔 보면 힘들여 연습하는 것도 나오던데... 난 엄벙덤벙 시간을 때우는 건 절대로 하지 못한다. 조금이나마 귀 기울이는 친구들만 모아놓고 진행할 수도 있지만 대충 때우고 웃으며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이다. 기타는 소리를 내며 배우는 악기이니 연습은 안 하더라도 최소한 조용히는 해야 할 것 아닌가? 혹시...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TV 개그 프로그램 수준이 되어.. 2012. 10. 11. 이전 1 ··· 565 566 567 568 569 570 571 ··· 85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