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muband1718 고무밴드와 기타 치며 놀기 04 - 기타 고르기 버즈비 스쿨뮤직 작년부터 기타를 배울 때 어떤 기타를 사야 하냐고 묻는 분이 많으십니다. 일단은 집에 있는 기타. 주변의 안 쓰는 기타로 시작하세요. 겉모양이 멀쩡하다면 근처 악기점에 가져가서 줄도 새로 끼우고 네크도 손보면 됩니다. 언제 배우기를 그만둘지 모르는 새내기 시절 섣부른 지출은 금물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는 기타가 없고 여유가 있다면... 하나 장만하셔도 되겠지요. 하지만 기타는 악기라 모양만 갖춘 싼 제품을 무턱대고 살 수는 없어요. 재질과 용도를 꼼꼼하게 따져야 하거든요. 오랫동안 기타를 다뤄 온 입장에서 몇 가지 골라 드립니다. 제 취향과 다른 분도 많~이 있다는 걸 미리 알려 드립니다. 손이 작고 나이가 어리다면 일반 사이즈 보다 작은 것을. 찰랑거리는 리듬과 가느다란 네크가 좋.. 2012. 4. 9. 20120409 그대들의 스팸 더운밥과 함께 먹는 스팸은 언제나 반갑지만 시도때도없이 보내시는 그대들의 스팸은 정말 받고 싶지 않습니다. 스팸 번호를 등록해도 지긋지긋하게 날아오네요. 그렇다고 메시지 도착을 알리는 소리를 꺼두면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는 일도 생깁니다. 그대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메시지나 메일, 홍보전화 하는 일을 영업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다른 이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시간탈취업 같습니다. 인생에서 시간은 제한된 것이고 어떤 방법으로 보상하려고 해도 다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꼭 무작위 홍보영업을 하겠다고 생각되시면 받는 이의 동의를 확실히 얻고 메시지, 전화, 메일 받는 이의 시간당 임금을 파악하여 그대들이 보낸 메시지와 전화에 응대하는 시간을 보상하시면 됩니다. 정당하게 영업비를 지.. 2012. 4. 9. 20120408 이틀 치 일기를 쓰며 타임머신을 체험한다. 오랜만에 교회에 갔다. 반가운 진하와 정주, 목사님, 사모님, 교우 여러분... 변함없이 작은 시골교회를 지키고 계신다. 이러다 난 부활절과 성탄절에만 예배에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예수님의 두 생일을 챙기러... 오늘은 목사님 두 분이 예배를 진행하셔서 색다른 맛! 연탄을 들이는 날이라 무안연탄집에 갔다. 사장님이 원불교 교당에 계시다고 했다. 주변에 원불교와 관련된 분이 많은데... 세상을 맑게 하시는 분들... 100장 싣고 와 다 부리고 나니 해가 저문다. 동물농장 순이가 기다랗게 생긴 걸 이리저리 굴리고 놀기에 가만히 보니 발로 쳤다가 뒹굴면서 등으로 깔아뭉갰다가 난리다. 아니 확 물면 되지 왜 저러나 싶어 나가봤다. 혹시 지넨가?...란 생각을 했.. 2012. 4. 8. 20120407 항상 일기에 모든 걸 적는 고무兄은 오늘 아침 아이퐁에 뜨는 날짜를 보고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어제 날짜에 하나를 더한 날짜를 적으면 오늘이 됐었는데 고무兄의 날과 아이퐁의 날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일기를 쓰고... 다음 일기를 얼마를 지나고 쓴지 모른다면? 오늘은 며칠이지?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지 않는다면 날짜가 어떻게 흐르든 안 흐르든 상관없지 않을까? '해가 뜨고 지면 하루가 지난 것이다'라고 정한 사람들과 빛이 들지 않는 감옥에 갇힌 사람이 느끼는 하루는 다르다. 하루에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식사가 나온다면? 기억할 수도 있다. 만일... 만일... 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 식사 제공 시간을 아주 조금씩 늦춘다면? 반대로... 아주 조금씩 당긴다면? 몸은 그 시간에 적응할 것이고 하루.. 2012. 4. 8. 이전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4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