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muband1717 20120725 부가세 신고하다 작년에 받은 봉투를 발견했다. 함평의 추억이다. 오후 4시쯤 가볍게 한잔하면 저녁 식사 때 반주하고픈 생각이 사라진다. 오늘은 진도 의신초 청소년문학축제. 햇볕이 가려지지 않은 곳은 놀라운 온도를 보여준다. 그나마 수로에 물이 가득하여 위안이 되지만... 노래를 함께 만든 친구가 그려준 케리커쳐. 오늘 만든 노래의 곡목은 '우리 학교 스캔들'이었다. 사랑은 남녀노소 구분 없는 영원한 테마. 살짝 군내가 나는 김치를 찾아냈는데... 웹에서 찾은 처방으로 김치볶음을 만들었다. 나름 성공. 오늘의 뮤비... King Crimson - 'Epitaph' 2012. 7. 25. 20120724 요새 텃밭을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온다. 손님 계신다는 핑계로 비 오신다는 핑계로 잡초를 뽑지 않았기 때문. 오이는 비가 오신 후 병이 들었는데 난황유로도 낫질 않는다. 오이는 처음보다 더 많이 열렸던데... 더 강력하게 처방을 해야 하는지... 새벽 5시면 내 귀에서 2m 떨어진 나무에 올라 마구 울어대는 새로 온 장진사2. 일어나서 밥을 달라는 건지 일어나서 일터로 나가라는 건지 암탉들 모이라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너는... 제대로 울지도 못하면서 꺾기는 왜 하니? 니가 트로트 전문이냐? 연습하려면 산에 가서 혼자 울다 와야지 실전에서 연습하다니... 낮엔 덥지 새벽마다 일어나서 너 쫓아야지 수면부족 때문에 아주 미치겠다. 이젠 10시에 자야겠다. 오늘의 뮤비... Toto - 'Africa' 그룹.. 2012. 7. 24. 20120723 더위 먹었나 보다. 잇몸도 아프고... 지금 고무밴드의 맛은 쓴 커피맛. 커피가 떨어져 장 보러 왔다. 커피믹스는 있지만, 종일 달달하게 마실 순 없는 일. 영화 '킬러'를 위한 준비작업. Fly 2012. 7. 24. 20120721 늦잠도 못 자고 기타 교실을 개근한 수환이. 아직 손이 작아서 우쿨렐레를 먼저 배우면 좋을 텐데... 어쨌든.. 시작이 반이다. 오늘로 기타 교실은 휴면에 들어간다. 무안청소년수련관의 고등학생 밴드 1. 밴드 2.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어도 내가 좋은 걸 한다는 건 최고지. 만날 기회가 또 생긴다면...멋지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렴. 여기도 오늘로 끝. 서울여행단은 오전엔 일정이 집에서 도예체험을 하고 오후엔 톱머리 해수욕장으로 놀러 갔다. 정민이가 오후에 내려와서 삼겹살과 아이들 줄 책을 선물함. 일정이 부부, 여행단, 동녕이, 정민이...기름범벅이 되도록 먹고 마심. 난 배터리 방전을 느끼고 슬그머니 자러 들어감. 오늘의 뮤비... The Beach Boys - 'Kokomo' 2012. 7. 24.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4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