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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20726

by Gomuband 201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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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누우세요...어디부터 밀어드릴까요?" 

여름이 익어간다.
장마는 해마다 짧아지고
우린 어정쩡한 기후대에 속했다.
매일 소나기라도 쏟아져 주면 좋으련만...
가만가만...
비 오시고 마를 때 습기는 어떡하고?
...
그냥 참고 살자.

판매장 부엌에 습기가 샘솟는다.
기타 케이스, 이불...다 꺼내 말리기 시작했다.
작년 여름엔 광복절 지나고 말렸는데...

앵글로 선반을 짜 넣기 전까진 내버려 둬야지...

 

오늘의 뮤비...

Barbra Streisand - 'The way we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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