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entax125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벌써... 작년 초겨울에 우린 참 많은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제... 불안하게 생각했던 사발이 엎어진 것에 대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내 입에 독약이 들어갈 때까 되어야지만 현실을 인지 하십니까? 저는 이래저래 미운 놈 되어 당신들의 뜻을 받들 힘이 없네요. 이제는 거꾸로... 저는, 아무것도 다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지켜가렵니다. 모든 일은 때가 있습니다! 2008. 6. 5. 종교계의 또 다른 역할 성십자가 목3동 천주교회에서 열린 '김은지 바이올린독주회'에 녹음차 다녀왔습니다. 촬영하는 이가 안보이기에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플래시 없이 ISO 3200으로 올려 찍었는데 건진 게 별로 없네요. 찬조출연에는 제가 만든 '물망초'를 녹음한 바리톤 이경원님 다른 바이올린 김류희님 피아노 김민영님 첼로...성함이 안 나왔네요...-,,- 우리나라에서 종교계가 문화에 이바지하는 공헌도는 정말 높지요. 수많은 교회와 성당, 사찰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고 문화와 믿음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술과 오락이 어우러진 사회의 잡탕분위기보다 믿음과 예술이 어우러진 게 훨씬 낫습니다. 전국 교회의 목사님들 전국 사찰의 주지 스님들 전국 성당의 신부님들... 앞으로도 가난한 예술인들 많이 도와주세요.... 2008. 5. 28. 제주 김영갑 갤러리 정원에서... 2008. 5. 22. 꿈같이 지나간 3일... 3일간의 행사장 참석... 어떤 광고처럼 수고한 당신에게 상을 주고 싶더군요. 과천으로 화곡동으로 부천으로 둔내로 다시 부천으로 파주로... 김포공항에서 금촌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워낙 옮겨다닐 곳이 많아서 인터넷으로 노선을 찾아 메모를 했었는대요... 잘못된 정보가 남아있는 곳도 있었지만 대체로 잘 꾸며진 버스노선정보 사이트에 만족했습니다. 경기도 시내버스를 타보고 새로 느낀 점. 내리는 문 옆에 휴지통과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다. 카드 찍는 기계가 내리는 문 양쪽에 있었다. 역시 나중에 하는 사람들은 종전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갑니다. 힘들고 지쳤던 눈에도 신선하게 보였습니다. 행사에 초대하고 애써준 모든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12시간 정도 푹 자렵니다...^^ 2008. 5. 18.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