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타486 20210410토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이사 준비(移徙 準備) 가끔 차가 자주 밀리는 광주 태전IC를 피해 양벌리로 돌아갑니다. 차가 많은 날은 양쪽 다 별 차이 없지만, 천천히 가면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벚꽃놀이 가려던 날 비가 오셔서 올해 꽃놀이도 포기했습니다. 제 봄꽃놀이터는 인천 자유공원입니다. 신포시장에서 닭강정을 포장하고, 찬 맥주와 소주를 챙겨서 공원으로 올라가서 제물포구락부 근처 나무 그늘에 앉아 하루를 보내고 옵니다. 자유공원 근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추억이 깃든...... 힘 많이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손마디가 굵어집니다. 면장갑을 껴도 손이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되도록 물 안 묻히는 게 상책이죠. 양치할 때만 빼고. 이사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좁은 방에 많은 물건을 들.. 2021. 4. 10. 20210403토 음악하는사람이렇게산다 - 예측불허(豫測不許) 어제는 오후 배송 한 군데가 없는 날이라 빈 플라스틱 빵 상자를 네 파레트 옮겼는데, 지게차로 실어주고 밀어주셨어도 꽤 힘들더군요. 보기에 아무것도 아닌 듯한 빈 상자도 한 파레트 모아 놓으면 꽤 무겁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하루에 여섯 시간 이상 운전하고 2만 걸음 조금 넘게 걷습니다. 노동과 운동이 달라서 휴일 자전거 타기를 계속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비가 오시네요. 그래서, 요새 아침 메뉴로 개발한 달걀 프라이에 피자 치즈 녹인 거로 소주 한잔했습니다. 딱 한 잔. 빨래 다 되면 널어놓고 우유 사러 잠깐 나갔다 와야겠습니다. 배송 일 시작하면서 가벼운 미밴드를 차고 다녔는데, 가끔 밴드 고정장치가 풀리더군요. 언젠가 없어지겠구나... 예상했었는데, 정말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잠자고 있던 금속밴.. 2021. 4.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