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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07년 8월 11일 실버레인밴드와 함께 평창 메이페어팬션에서... 63...65...68... 어떤 숫자일까요? '실버레인밴드' 큰 형님들의 연세십니다. 사진에 앉아계시는 순서대로... 기타 신정일님, 베이스기타 김천기님, 드럼 전태평님... 고무밴드와 '실버레인밴드'... 평창 메이페어팬션에서 함께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많은 무대에 스셨어도 아직은 쑥스런 자리... 앞으로도 좋은 음악 모두에게 들려주시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7. 8. 13.
최근의 고무밴드 생활지수 신체적컨디션 1 정신적컨디션 1 경제적자립도 1 사회적만족도 1 ... 지난 주...하룻밤 새운 데미지가 오늘까지 이어진다. 신체적인 피로감이야 넉넉한 잠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실망은 오래오래 간다. 툭툭 털어버리고 다른 일을 시작하는게 내 버릇이지만 4월부터 지난 주까지 이어졌던 일들이 주는 허탈감은 쉽게 떨쳐지질않는다. 우리나라 전체에 만연된 학예회문화. 아마추어와 프로가 구분되어 언급되지않는 몰상식. 요원하다 요원해... 2007. 8. 7.
노근리사건 관련 ‘제1회 인권학술문화제’ 참가합니다 우리 민족의 아픔... 노근리양민학살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인권존중의식과 평화애호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1회 인권평화학술문화제'에 초대받았습니다. 내일 아침에 정읍 - 대구 - 영동으로 행선지를 두고 출발합니다. 자세한 행사 소식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etimes.net/Service/rainbowlife/ShellView.asp?ArticleID=2007071713013101025&LinkID=6002&newsset=loc_chung 충북 영동문화원에서 음향세팅하는 중에 한 장 찍었습니다. 무대에 계신 분은 대구의 시노래꾼 진 우님...^^ 2007. 7. 27.
지역문화평준화운동의 뒤뜰에는...ㅠㅠ 지역에서 문화운동을 하고 저작권료를 받기 위해 작업을 했다는 뒷말을 들었어. 고무밴드를 그런 식으로 매도하다니... 부르지도 않는... 방송에 나오지도 않는... 노래가 저작권료를 받는 것 본 적있니? 내가 누구를 위해 거의 두 달간을 지역에 투신했을까? 고무밴드의 공연을 위해서? 아니야. 음악의 꿈을 이루고 싶었던 사람들과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지역을 위해서야. 내가 정말 지역에서 하고 싶었던 일은 펜션을 대상으로한 음악회야. 자연을 찾아 휴식을 갖는 고객을 대상으로한 음악회. 왜? 고무밴드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펜션운영자를 대상으로한 음악회는 어렵게 치뤄졌지. 하지만... 쇼케이스 음악회를 마치고 정식공연은 아직 한 번도 초대 받지못했어. 그 것으로 끝이야. 미련없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되거든. .. 200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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