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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53

고맙습니다...2007년 6월 29일 "I Love 태안" 고무밴드공연 - 태안밴드의 '아이 러브 태안' 열창 장면- 남면 서초휴양소 운동장에 널찍하게 마련된 야외무대. 저와 태안밴드 11명이 한꺼번에 올라가서 'I Love 태안'을 열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역문화평준화 운동의 시발공연을 태안에서 갖게 되기까지... 6월 한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땀이 있었습니다. 서투른 노래와 악기연주라도 뜻을 모으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해준 '아이 러브 태안'공연... 연주 도중 눈물이 가득 고이더군요...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쏟아준 태안밴드 여러분과 대구에서 6시간을 쉴 틈없이 달려와주신 시노래를 만드시는 진 우님 공연내내 이모조모를 도와주신 태안119센터의 건장한 친구들 밴드들의 연습도중에 쉴틈없이 잠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주신 아름다운 파도리 성심민박 주인장.. 2007. 7. 3.
2007년 6월 13일 팜카밀레에 가다...^^ 태안 서초휴양소를 방문했던 영보정신요양원 식구들이 팜카밀레농원으로 나들이를 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타를 들고 동참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음악의 위대한 힘을 금방 알아차리실 분들이시기에... 기회를 엿보아 용인의 영보정신요양원에 다녀오겠습니다. 초대해주신 팜카밀레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영보식구들 정말 반가웠어요...^^ 2007. 6. 16.
1975년에 서울 대동중학교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세월을 흘려 버리고... 중학교동창과 통화를 하였네요. 어니언스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던 친구. 조회를 서기위해 강당으로 오르던 계단에서 부르던 노래들... 다 기억한다네... 중학교 시절 상계동 사진을 찾아보니 세 장이 나오네. 사진 뒤에 보니... 김목경, 홍정근, 양동석, 김영주...라고 쓰여 있더구나... 네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반갑다 친구야...^^ 2007. 6. 8.
2007년 6월 9일 평창 메이페어팬션 초청 음악회 2006년 4월에 좋은 시간을 보냈던 평창의 메이페어샬레스타(팬션)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바리톤 김준엽군과 함께 무대를 꾸몄죠.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구요. 손님이 더 많아지신 것 같았습니다. 해가 길어져서 오후 7시가 넘어도 낮같은 분위기... BBQ연기와 왁자지껄한 식사중인 분위기가 음악회를 하기엔 시작시간이 좀 이르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그런대로 큰 박수를 받으면서 차분히 마쳤습니다. 싱얼롱을 하면서 받은 느낌... 펼쳐놓고 즐기지 못하시는 것 같은 어색함... 노래방에서는 잘들 하시던데... 예전에 많이 하시던 싱얼롱이 이제는 어색해지셨나 봅니다. 친절하게 이모저모 신경 써주신 메이페어 실장님과 초대해주신 대표님,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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