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6 20120321 기지개 바람이 잦아들었다. 날이 화창하니 빨래하기 좋겠다. 쓰레기통도 비우고 빨래도 불려놓았다. 앞문을 열어 놓았더니 바람이 스민다. 손이 시려오니 아직 시기상조. 요새 글 쓰는 버릇. 문맥이 통하기만 하면 단어 끄트머리를 잘라버린다. 'A=B'라는 문장을 쓸 때, 줄을 바꿔서 B 부분을 쓴다. 내가 보기 좋은 대로 쓴다. 아직 마치지 못한 '오징어와 춤'은 쉼표 없이 마구 달려봤는데 이 방식은 내가 읽기도 어려워서 앞으론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어제는 Jimi Hendrix 영상을 찾아보느라 아침에 잠들었다. Jimmy Page도 찾아보다가 Robert Plant의 노래를 한참 들었는데 역시 대단한 분이다. 그가 전하는 건 노래만이 아니었다. 세상엔 고수가 정말 많다. 어릴 때는 고수를 따라잡으려 애쓰.. 2012. 3. 21. 20120320 바람 참 억세게 분다. 승달산에서 내려온 골이 우측으로 살짝 휜 자리여서 낮은 언덕을 넘으려는 바람은 뒷문 정면으로 바로 몰아쳐 온다. 농산물 판매장 정화조 배기장치가 도는 소리는 이미 날이 차가워졌다는 신호이니 외출계획을 접는다.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회는 개선하려는 사람이 적은 까닭인가? 아니면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이 많은 까닭일까? 업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의 작은 실수는 비용을 늘리고 결국 전체의 저소득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말은 무성하나 열매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건 결국... 남이 아닌 바로 나다. 나는 인화지에 프린팅하여 CD 표지를 만든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약품 처리된 쪽으로 둥글게 휘고 인쇄된 색도 변한다. 그렇다고 판매용으로 깔지 않을 CD를.. 2012. 3. 20.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글을 쓰다가 맞춤법이 맞는지 궁금할 때... 물론 내가 만들어서 쓰는 단어도 있고 근래에 표준어가 된 '짜장면' 같은 단어도 있지만 맞춤법에 신경 쓰지 않은 글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간단히 검사할 수 있으니 링크를 저장하시고 사용해 보세요. 가끔 링크가 변할 때도 있습니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2012. 3. 19. 곰박스 폰에 알맞은 영상 만들어 무선으로 보내기와 보기를 위한 곰플레이어의 새로운 서비스..."곰박스" 고무밴드나 곰박스나 "gom"자 돌림. 폰으로 보내서 재생하는 테스트 완료. 폰 종류와 화질을 정하면 알맞은 크기로 바꿔서 폰으로 보내줍니다. 곰박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웹에 20G의 공간도 생기는데요. 특이하게도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즐거운 디지털 생활 되세요...^^ 곰박스 홈페이지 2012. 3. 19. 이전 1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 10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