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5 20121217 청계에서 번개탄을 사 들고 집으로 걸어 올라오는데 쥴리가 번개같이 뛰어오네요. 어허~누가 줄을 풀어줬을까? 풀어진 지 한참 되어 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다 놨더군요. 없어졌던 이름표는 쥴리집 앞에서 찾았습니다. 문호 형도 안 풀어놓으셨다는데 도대체 누구 짓일까요? 오늘의 뮤비... 윤봉길 의사 상하이 폭탄 의거 실제 동영상 2012. 12. 20. 20121216 오랜만에 인사동에 왔어요. 술자리가 될 게 뻔한 약속이라 모일 장소도 마땅찮아서 님도 보고 뽕도 따기로... 이 청초 님이 전시하시는 화랑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뒤풀이 장소를 미리 보러 다니다가 시간이 되어 올라와 보니 동녕이가 일착! 편의점에서 맥주 사다 놓고 기타 치며 놉니다. 박재동 선생님, 요술배 님, 진봉이도 도착... 박 선생님의 신무기(진동튜너)를 보며 신기해하는 남자들. 박 선생님께서는 몰래 레슨을 받으신 거 같아요. 트레몰로 주법으로 로망스를 치신다니까요... 근처의 화랑에서 박 선생님 부인께서 전시하고 계셔서 우르르 몰려갔습니다. 여기서도 미니 콘서트! 인사동에 오면 꼭 여기 와서 해물 떡볶이에 동동주를 마시지요. 낮엔 닫혀있었는데 저녁에 출근하셨더라고요. 2차는 가까운 삼성 통닭으로.. 2012. 12. 18. 스팸댓글!!! 스팸댓글이 수백 개씩 들어와서 당분간 댓글과 방명록을 적으실 수 없습니다...^^ 댓글과 방명록 글은 관리자 승인 이후에 게시됩니다. 2012. 12. 18. 20121215 매니저 아는 분이 여름 내내 공사하신 카페입니다. 목수 한 분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땀 흘린 결과...깔끔한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퇴촌-분원-붕어찜 마을-강가 주차장 옆---"누마루"입니다.낚시꾼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이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이기 전의 양수리와 퇴촌...카페는 몇 년을 두고 천천히 공사해야 땀방울이 배고 그 땀방울에 담뱃진이 엉겨붙어 퀴퀴한 냄새가 날 때쯤 단골손님이 생깁니다.창이 많은 곳은 겨울에 고생한다는 건축의 진리.벽난로를 제대로 가동하려면 엄청난 공이 들지요. 나름 열효율이 높은 설계도 생각해 봤지만... 벽난로는 위에 온수통을 앉히고 뒤에 구들방을 만드는 게 최곱니다.커피는 담배 연기와 찰떡궁합이지만... 실내금연 카페가 점점 늘어나요.으흑...추워라...ㅜㅜ날이 .. 2012. 12. 18. 이전 1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10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