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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교수님께 드린 편지 1 - 2016년 여름계절학기 1,2週の講義もよく聞きました...^^ こんにちは.せんせい...^^ 1,2週の講義もよく聞きました. 교수님...제 표현이 어색하지 않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잘 들었다고 해야 하는지 잘 배웠다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아침에 일본어 자판을 설치했습니다. 단어 몇 개 적는 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모든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면서요...) 원래 계획은 계절학기 마치면서 일본어로 감사편지를 올리는 것이었는데, 용기를 내어 그때그때 배운 내용을 바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나서 쓸 것이다...라는 다짐은 별로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거든요. ひらかな와 カタカナ를 다시 연습하면서 역시 언어는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 목표 언어에 노출되어야 한.. 2016. 7. 1.
20160614 - 1학기 마무리 14주를 쉬지 않고 달려왔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나니 며칠 푹 쉬고픈 마음뿐이다. 방학 기간엔 다른 공부를 신청했다. 왜 이렇게 집요하게 뇌를 혹사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공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공부해야 하는 시절에 생존이 테마였던 것 때문에... 2년 동안 버릇들인 공부가 재미있어지려 한다. 이러다 어디까지 가게 될지 두렵기도... 2016. 6. 14.
한국의 대중음악과 나의 음악 어릴 때, 집안에는 항상 함께 살던 삼촌, 이모가 들으시던 클래식, 샹송, 영화음악, 팝송을 들었고 집 밖에선 라디오에서 포크송, 트로트를 들을 수 있었지요. 아! 가끔 교회에 가서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배웠군요. 중1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포크송 따라부르기에 매진하다가, 중3때부턴 팝, 락 쪽으로 하고 싶은 음악을 좁혀갔습니다. 이후 밴드를 만들어 오랜 시간을 팝과 함께 보냈습니다. 기타 치는 사람에게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은 그리 친숙하지 않습니다. 대중음악 쪽으로 진출해보려던 시도는 고등학교 때 딱 한 번 했습니다. 그나마도 '산울림'의 음악이 먼저 나와서 접어버렸지만... 이후에도 우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했고 우리의 음악을 환영하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어느 날이.. 2016. 5. 29.
20160529 - 새벽은 아름답다 새벽은 아름답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순수함이 있어서...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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