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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인연이란... 소리없이 다가온다. 주변에 시치미를 떼고 숨어있다가 때가 되면 옷깃을 마주한다. 소중한 인연, 부질없는 인연, 악연(?)... 갖가지 인연중에 으뜸은 무엇일까? 아마... 평생 친구를 맺는 인연아닐까? 오늘도...그런 친구를 기다리며 서성인다. 늑대처럼... 2006. 6. 16.
여름이에요...^^ 비가 오시더니 자연스레 장마로 이어지고 개인 하늘을 보니 여름냄새가... 앞으로 한 달은 빗속에서 지내고 한 달은 찜통을 짊어지고 살고... 올해도 가을바람 쉭~하고 불면 다 지나갈 것 같으니 이 아쉬움을 어떻게 하나요? 시간 날 때... 가슴에 예쁜 꽃을 많이 심어둠이 최선이라...^^ 2006. 6. 15.
천지간 하늘이 있었네. 비가 내리며 수직으로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날 땅이 있었네. 파랗게 싹을 틔우며 땅뿌리를 걷어 차오르는 날 너도 나도 있었네. 눈물이 있고, 웃음이 넘쳐나는 날 그렇게 푸른 봄처럼 생명이 넘치는 날 우린 행복했네. 널 끌어안고 날 끌어안고 그렇게 너와 나는 하나였네. 하늘 땅 사이에서...... 2006. 6. 15.
'2006년6월17일 시인 김형효출판기념회 2006년 6월 17일 오후 7시~10시 종로 5가 지하철1호선 2번출구 광일커피숖(02-764-6360) 궁금하신 사항은 시인 김형효님의 손전화로(017-324-3995) 좋은 분들과 좋은 음악인이 어우러지는 자리입니다. 술은 없어요...^^ 200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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