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26 비가 그쳤다 지하실에 있으니 잠깐씩 밖에 나갈 때를 제외하고 외부에서 무슨 일이 났는지 무관심하게 된다. 물론 사이렌을 울리는 앰블런스 소리야 들리지만 거의 나와 관계없는 소리들... 녹음이 직업인 나에게... 실제로 작업에 도움이 되지않는 소음이 많다. 계단을 내려오는 뽀족구두소리... 이리저리 집기를 옮기는 소리...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지르는 소리... 비가 그치니... 바람을 가르는 풍경소리가 오늘따라 그립구나... 2006. 7. 21. 비오는 날의 지리산 지리산 남쪽 끝 악양에서 바라보는 형제봉 능선은 비올때면 운무가 조화를 부리듯 수시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2006. 7. 21. 역시... 청소년문학제 하루 전에 목포로 갔다. 나름대로 꿍꿍이가 있어서... 중부지방에 비가 마구 쏟아지고 있었지만... 무안에서의 전언은... "여기는 딴나라 같아요...해가 쨍쨍하니..."였다. 몇 년을 돌보지않던 낚싯대를 꺼내고... 돌격! 무안으로! 작전은 성공이었다. 2006. 7. 19. 2006년 7월 18일 신안군 압해도 쌍룡분교 청소년문학축제 가까운 섬이지만 섬은 섬...^^ 2006. 7. 19. 이전 1 ···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10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