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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611

'지나가는 비'님께 서울에서 '고무밴드'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제 블로그에 올려 놓으셨더군요. 근데 오시라는 말씀만 하시고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 난감할 따름이네요. 영주님 잘 지내시죠. 저도 앨범 나오면 당당하게 구입하고 싶네요. 2005. 11. 8.
음악은 흐르는데... 언제쯤 김영주님하고 이슬이 한 잔 할련지.. 요 며칠 제 홈 접속 안됐죠? 미리 말씀 드려야되는데 죄송합니다, http://www.eZen.pe.kr 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2005. 11. 7.
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종이에다 수채화로 그렸는데 맘에 쏙 들지는 않습니다. 공연 끝나고 한번 다녀가신다고 했잖아여. . 그때 선물로 할까 해서 그렸는데 먹으로 다시 그려볼까 해여. 굵은 선으로 힘차게.... 2005. 11. 7.
큰 일이다. 안기고 싶다. 아저씨. 내일이 입동이다. 여기도 바람이 분다. 대나무가 내 마음따라 흔들린다. 지금 아저씨 노래 '나무와 물소리'를 연습하고 있다. 훗 날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먼 산 바라보며 멋지게 불러주려고 혼자서 열심이다. 아니, 추운데 저 달이 엿듣고 있다. 자기에게 바치는 줄 아는지 일부러 고개를 갸우뚱 한다. 잘 부른다는 건지, 듣기 거북하다는 건지...담에 아저씨 만나면 불러줘야 겠다. 그때 저 달의 '갸우뚱'을 알 수 있겠지. 아저씨야 바람이 차다. 쌀쌀한 날 아저씨 품에 안기고 싶다. 큰일이다. 그리워 지려 한다. 사랑하는 아저씨. 힘내기. 아프지 않기. ...보고잡다. 200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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