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30616 오이를 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거리가 생긴 거지요. 작년에도 혼자 다 먹을 수가 없어서 피클을 담았었는데 올해도 비슷해질 것 같습니다.. 밭에 부추가 있으니 오이소박이를 담는 것도 방법이겠죠. 오늘의 뮤비... Henry Mancini - 'Moon River' 2013. 6. 18. 20130615 구로리 정 선생님께서 그늘막을 지으셨다고 점심초대를 하셨습니다. 튼튼하게 대를 물려도 끄떡없게 지으셨네요. 잔칫날처럼 푸짐한 음식과 음악을 즐기고 왔습니다. 자색 양파도 한 무더기씩 주시고 도연요 행사에 참가한 답례로 그릇도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뮤비... Percy Faith - 'Theme From A Summer Place' 2013. 6. 18. 20130614 진화가 준 컬러 시멘트로 갈라진 벽을 마저 발랐습니다. 하수도 위쪽의 깨진 벽과 문지방도 말끔하게 바르고 말리는 중이죠. 지난번에 바른 곳은 모두 단단히 굳었고 물도 잘 빠집니다. 이제 방수처리를 해야 하는데 장마가 오신다네요. 오늘의 뮤비... Johnny Cash - 'Hurt' 2013. 6. 18. 20130613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은 옳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 조그마한 다른 부분 때문에 다투는 일이 꽤 많지요. 어릴 때부터 몸에 배고 머리에 견고하게 자리한 생각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거나 큰 깨우침이 있었다면? ... 바뀔 수도 있겠죠. 시골에 내려와 만 2년을 살면서 경제활동에 한계를 느낍니다. 팔 벗어부치고 육체노동으로 나서면 해결되겠지만 기타 치는 삶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합니다. (손이 뻣뻣해져서 안 움직여요...ㅜㅜ) 서울로 가는 일 하는 방법 시골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방법 두 가지 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름까진 답을 내기로... 오늘의 뮤비... Billy Joel - 'New York State Of Mind' 2013. 6. 18.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