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30908 오늘은 목포에서 모임이 이어집니다. 아직 알콜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몸을 끌고 고속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잘 버틸 수 있기를 기도하다 잠들었는데... 어느새 도착시각이 다 되어갑니다. 도현요에서 많은 분의 도움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토 씨, 이데 씨, 오가와 씨 부부도 함께 오심. 오늘의 뮤비... Koga Masao - 悲しい酒 2013. 9. 11. 20130907 에토 선생님 친구 이와모토 씨 부부의 전시가 헤이리 갤러리 이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함께한 행사에서 꼭 참석하기로 한 약속 -> 지켰습니다. 남편은 추상화를 부인은 염색을... 전시개요 오픈이 3시였는데 갤러리를 못 찾아서 우왕좌왕... 근처의 두붓집에서 회식하고 해산. 오늘의 뮤비... Norah Jones - Painter song 2013. 9. 11. 20130906 매일 날이 좋아서 습도계가 50%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습기를 틀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집 주변 풀을 베면서 보일러를 청소했습니다. 모터에 전기도 넣어주고 물도 보충하고... 연탄을 덮은 뚜껑은 삼 년 차가 되니 완전히 녹슬었습니다. 바짝 마른 화덕에 번개탄을 넣고 불을 피웠습니다. 오랜만에 불을 넣었는데도 작년 겨울처럼 안정적으로 연소가 됩니다. 시험 삼아 하루만 때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뮤비... Keaton Henson - The Drowning 2013. 9. 11. 20130905 남도의 가을은 아주 깁니다. 어떤 채소는 가을부터 봄까지 계속 살아있습니다. 10월쯤 먹을 수 있게 상추와 들깨 씨를 뿌렸습니다. 세 줄씩 세로로 뿌려주고 살짝 흙을 덮었는데 조금 두텁게 덮은 게 마음에 걸립니다. 혼자 먹을 채소는 한 평이면 넉넉하지요. 쑥갓은 생략했는데... 뿌릴까 말까...생각 중입니다. 오늘의 뮤비... Keaton Henson - Lying To You // Mahogany Session 2013. 9. 11.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