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30912 달걀과 햄을 볶아서 식사하다가 뭔가 몸에서 바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며칠 동안 매운 걸 먹지 않았다는 것... 묵은지를 잘 깔고 위에 양념을 뿌렸습니다. 하지만 볶으면 이 모양이 된다는 것. 미리 볶고 뿌리면 되겠지만 함께 볶아야 하는 채소도 있어서 항상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오늘의 뮤비... Ennio Morricone - For Love One Can Die 2013. 9. 17. 20130911 서울에서 목포로 이어진 이번 여정이 꽤 힘들었나 봅니다. 잠을 넉넉하게 자도 풀리질 않습니다. 술도 조절하며 적당히 마셨는데... 오가와 씨가 선물하신 우메보시. 제대로 맛을 내셨네요. 아끼면서 하루에 하나씩! 밭에는 부추가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두 번째 겨울을 맞네요. 며칠 전에 오신 비로 상추도 떡잎이 올라왔습니다. 양옆에 뿌린 씨앗들은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늘의 뮤비... George Winston - Autumn 2013. 9. 13. 20130910 아침에 오가와 씨 부부와 이데 씨는 인천으로 출발하시고 에토 선생님과 오랜만에 해남 해장국 섭취. (일본 라면과 비슷한 국물을 내는 집입니다.) 목대에 내려드리고 집에 와서 쥴리 밥 주고 잠시 졸았습니다. 오늘도 분명히 술자리... 관서와 시내구경 하시겠다더니 -> 취소 -> 6시 반 목대 정문에서 픽업하기로 방과 후 교실 수업 중에 최기종 선생님 전화 주심. 에토 선생님 한일포차에 계시다고... 최기종 선생님 식당 예약 취소 (드릴 말씀 없습니다...ㅜㅜ) 관서 부부도 한일포차로 (계속되는 술자리...미안하다 관서야...) 장근헌 씨도 한일포차로 (좋은 일 생겼다고 한껏 고무된 모습...^^) 스케줄 무시한 에토 선생님 때문에 여러 사람 힘 빠짐. 이제 한국에 오시면 알아서 하시라고 말씀드림. 소맥 마.. 2013. 9. 11. 20130909 오전엔 구로리 정 선생님 댁에서 아점을 하고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낙지 체험을 하고 싶으시다는 오가와 씨의 소망을 최기종 선생님께서 이뤄주셨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한... 에데크에서 즐거운 시간...^^ 관서가 페북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츠코 씨 넘어져서 조금 다치시고... 마치고 에토 선생님과 함께 숙박. 오늘의 뮤비... 木村好夫 - 北国の春 2013. 9. 11.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