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2 20200811 - 휴업 169일째 - 떡볶이 OK? Tteokbokki, okay? 맞아! 떡볶이. 설날 자치센터에서 파는 가래떡 썬 것으로 해 먹고 여태 한 번도 안 했구나. 한국 사람이라면 떡볶이 싫다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 가서도 별미로 해 먹곤 했다. 오랫동안 고추장 떡볶이만 해 먹다가 십 년 전부터 간장 떡볶이를 해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얕은맛이 있어서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도 좋아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보다가 개발한 튀긴 떡볶이. 떡에 칼집을 내 거나 구멍을 내는 게 번거롭지만, 한 번 맛있게 먹으면 잊지 못하는 맛. 떡에 칼집을 내 거나 구멍 뚫린 떡볶이용 떡을 산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을 센 불에 노르스름하게 튀겨내다가 흰설탕을 뿌리고 불을 끈다.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간장, 황설탕, 고춧가루, 파, 어묵, 등등... 넣고 걸쭉.. 2020. 8. 11. 20200810 - 휴업 168일째 - 옛날맛을 돌려주오 Bring back the taste of the past 고등학교 다닐 때 상계동 산에 살았었는데, 학교에 7시 전에 도착하게끔 일찍 일어났다. 만원 버스가 너무 싫어서 학교 가서 한 시간 반 정도 다시 잤거든. 삼양식품 웹사이트 바로 가기 새벽에 일어나서도 아침은 꼭 먹고 나갔는데, 삼양라면을 연탄불에 끓이고 밥 조금 말아서 뚝딱. 불이 좋으면 금방 끓지만, 시원찮은 날엔 언제 김이 올라오나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학교 매점 라면도 맛있었는데, 워낙 많은 양을 끓이다 보니 면을 미리 건져서 그릇에 담아놨다가 아이들이 오면 국물을 부어주는 라면이라 조금 불어있던 게 흠. 이후로 삼양라면은 맛이 변하여 가장 비슷한 삼양컵라면을 먹다가 요새는 오뚜기 스낵면으로 고정했다. 포장이 우툴두툴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을 때 오리지널과 가장 비슷한 맛을 냈었는데 요새는 변.. 2020. 8. 10.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74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