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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110408

by Gomuband 201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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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가 첫 시집 원고를 세상에 내민 날.
날도 참 좋습니다.
비가 오신 다음이라 꽃잎도 마음도 맑습니다.


목련 봉오리가 벌어져 목화 솜처럼 탐스럽습니다.


양지바른 곳은 이미 꽃이 지고 있네요.


오랜만에 큰 카메라로 담으니 색감이 참 곱습니다.


개나리꽃 색이 아주 밝지요?


점심 초대를 받아 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건너의 '양평신내서울해장국'집에 갔습니다.


상호에 왜 지명이 세 곳이나 들어갔는지 주인만이 아시겠지요?


국물맛 좋고 천엽 부드럽고...


편집회의를 마친 정제를 만나러 대학로로 갔습니다.


이제하 선생님의 카페 '마리안느'입니다.


우린 골목 입구의 막걸리집에 자리했습니다.


정제와 주영미님이 탈고 기념으로 건배!


늦은 밤...돌아왔습니다.
밤에도 목련은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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