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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japan302

20200822 - 휴업 180일째 - 백종원 최고! Baek Jong Won is the best! 백 종원님 요리에는 공통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재료가 있고 그때그때 꼭 있어야 할 재료도 있다. 누구나 간편 생활 요리에 쉽게 다가가게 만든 공로로 훈장 드려야겠다. 오뚜기가 양념류를 거의 다 만드니까 백종원 양념 세트 만들어 주면 좋겠다. 요리책도 하나 끼워서. 불 맛 나는 훈제멸치를 한 번 사 와야겠다. 갈아서 여러 요리에 뿌려도 좋을 듯. 훈제닭에서 나온 기름에 달걀프라이... Good!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2020. 8. 22.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재즈 음악 ㅣ Slow Jazz Musicㅣ Music For Work & Study 아이들이 노는 자리에서도 한 아이가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 판이 깨진다. 다음부터 그 아이 곁에는 같이 놀려는 아이들이 오지 않는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아무도 나랑 안 놀아준다고 이야기하자 엄마가 사탕을 나눠주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같이 놀지만 아이들은 사탕을 받을 때만 함께 노는 척한다. 어른들의 사회도 마찬가지다. 아! 조금 다른 사람들이 있긴 하구나. 사람들에게 자주 술자리를 만들며 이야기를 듣는 사람. 매번 얻어먹는 게 미안해서 사람들이 돈을 거둬 술값을 내려 하면 어느새 몰래 계산을 치르던 사람 좋은 형님들. 옛날에 부자들은 베풀며 재인들의 재주를 청하였다. 시를 잘 짓는 이, 노래를 잘 하는 이들이 그들이 청하는 자리에 불려가 한바탕 즐겁게 놀다 가곤 했다. 집으.. 2020. 8. 21.
20200820 - 휴업 178일째 - 인생이 아깝지? It's a waste of your life, isn't it?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영풍문고, 교보문고... 눈에 익은 이름들인가? 처음 듣는다고? 설마... 그러면 종로서적, 양우당, 삼일서적, 동화서적은? 본 것 같다고? 음... 마지막으로 고려당, 뉴욕제과, 신신백화점, 화신백화점, 미도파백화점은? 삼중당 문고를 기억하면 용서하마. 삼중당 문고 - 장정일 열 다섯 살, 하면 금세 떠오르는 삼중당 문고 150원 했던 삼중당 문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두터운 교과서 사이에 끼워 읽었던 삼중당 문고 특히 수학시간마다 꺼내 읽은 아슬한 삼중당 문고 위장병에 걸려 1년간 휴학할 때 암포젤 엠을 먹으며 읽은 삼중당 문고 개미가 사과껍질에 들러붙듯 천천히 핥아먹은 삼중당 문고 간행목록표에 붉은 연필로 읽은 것과 읽지 않은 것을 표시했던 삼중당.. 2020. 8. 21.
지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JAZZ MUSIC 된장은 절대로 땅콩버터가 되지 않는다. 된장을 만들려면 콩 농사를 지어야 하고 땅콩버터를 만들려면 땅콩 농사를 지어야 한다. 일본이 지금처럼 심심한 사회가 된 것은 개인의 재능을 억누른 하향 평준화 교육 때문이다. 우리도 많은 정책을 일본에서 베껴다 썼기에 이제 막상막하의 밋밋한 사회가 되어간다. 그래도 우린 대륙에서 전해진 유전자를 받은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지만 우성인자군을 발굴하여 뒷받침하지 않으면 좋은 유전자도 다 희석되고 만다. 멍청이들은 어머! 너도 그러니? 나도 바보야... 라고 좋다고 손뼉 치겠지만 100년 후에 이 땅에 코 질질 흘리는 바보 어른이 가득한 모습을 상상해 봐라. 꽤 좋겠다. [우든체어 wooden chair] 지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JAZZ MUSIC ●..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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