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nojapan302 20200814 - 휴업 172일째 - 음악회+잔치가 답! Concert + Party is the answer! 캠프 마지막 날 밤엔 발표회 겸 동네잔치를 합니다. 서울에서 오신 화가들이 부침개를 부쳐 주셔서 큰 고민을 덜었죠. 오후가 되자 동네 어르신, 목포의 문인들이 속속 들어오십니다. 막걸리와 부침개를 대접하다 보니 해가 저뭅니다. 행사 시작! 모둠별로 나와서 그동안 연습한 곡을 발표하는 무대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엔 캠프 참가자 모두가 나가서 합창으로 마무리. 시골에서 지내면서 겨울만 빼고 세 계절 모두 행사를 했습니다. 함평에서 월선리로 옮긴 후엔 더 자주 열었죠. 이런 작은 문화와 사람이 엮인 행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내려가서 행사를 만들겠지만, 시골에서 붙박이로 살고 싶진 않네요.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2020. 8. 14. 행복한 하루의 시작! 기분 좋은 Bossa Nova Jazz 덥긴 해도 비가 그쳐서 반갑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였다(?)는 거 이제야 알겠다. 사계절이 있다는 게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 주말엔 다시 비가 오신다니 이번 토요일도 자전거 타기는 글렀다. 연례행사인 광복절 해수욕은 어떡한담... 이렇게 여름을 나는 것도 처음인데, 정말 지구가 고장 난 걸까? [우든체어 wooden chair] 행복한 하루의 시작! 기분좋은 Bossa Nova Jazz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구독'과 '좋아요'눌러주세요. - 바로가기 링크 2020. 8. 14. 20200813 - 휴업 171일째 - 김치찌개의 정석 The Essence of Kimchi Stew 오랜만에 2011년 여름 기타 캠프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솟는다. 시골에서 보낸 3년이 즐겁기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기타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 음악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잊을 수가 없다. 방과 후 교실에서 만났던 제자들 이제 어른이 되어 열심히 살고 있겠지? 올해 코로나가 오지 않았으면 여름 기타 캠프 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 됐다. 가을이나 겨울도 좋지만 캠프는 역시 아무 데서 잠들어도 걱정 없는 여름이 최고!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 2020. 8. 13.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재즈 산책 a pleasant jazz walk 아침 음악으로 듣는 가벼운 재즈. 연주자가 누구인지 멜로디가 어떤지 신경 쓰이지 않는 음악을 고른다. 오래 음악 한 사람들의 고질병 - 음악 분석을 하지 않는 시간. 들려 오는 멜로디가 계명으로 자동 전환되고 악기 구성이나 사운드를 엿보며 듣는 것도 괴롭다. 그저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음악을 고를 뿐. [우든체어 wooden chair]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재즈 산책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구독'과 '좋아요'눌러주세요. - 바로가기 링크 2020. 8. 13.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6 다음 반응형